실연당한 후 거리의 가수를 하고 있는 그에게 나타난 그녀
그는 그녀에게 자신이 만든 노래를 들려 주고 그녀는 그에게 음반을 만들라고 권하는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푹 빠질 수 있는 영화
가난한 두 남녀가 음악을 매개로 만나고 노래를 만들고 녹음하는 과정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영화 속 사운드트랙을 흥얼거리게 되었다.
독립영화라 마치 다큐멘타리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거리에서 노래를 하던 가수가 음반을 취입하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인생극장이라 할 만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