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미 투 더 문 - 입체안경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벤 스타센 / 플래니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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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로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던 1969년  

그 현장에 단지 인간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파리도 있었다. ㅋ

할아버지의 모험담을 듣고 달나라에 가보겠다는 원대한 꿈을 갖던 내트, 스쿠터, 아이큐는  

러시아 파리들의 방해를 뿌리치고 파리 최초의 달나라 모험을 성공리에 마치는데...

 

아폴로 11호가 달 탐사에 성공한 배경에는 파리가 있었다는 재밌는 설정도 독특한 발상이지만  

무엇보다 파리를 너무 귀엽게 표현했다는 점이 우리가 기존에 파리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확 깨게 해준다. 파리에게도 국적이 있어 미국 파리와 러시아 파리간의 갈등이 심해 조금은 슬프기도  

하지만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소재로 파리를 주인공으로 한 아기자기한 3D 애니메이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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