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오운 더 나잇
제임스 그레이 감독, 로버트 듀발 외 출연 / 플래니스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경찰서장인 아버지(로버트 듀발)와 형(마크 월버그)을 둔 바비(호아킨 피닉스)는  

그들과는 달리 나이트클럽 매니저로 일하면서 자유분방한 삶을 살던 중 마약 거래를 둘러싸고  

형이 피습당하고 아버지가 살해당하자 직접 경찰이 되어 복수에 나서게 되는데...

 

경찰 가족의 가족애를 그린 전형적인 경찰 영화였다. 경찰인 아버지와 형과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성도 그루신스키에서 그린으로 바꾸고 가족들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살던 바비지만  

형과 아버지에게 변고가 생기자 경찰로 변신하여 복수를 감행한다.  

경찰 집안과 가족애라고 하는 전형적인 헐리웃 영화의 공식 속에 뻔한 스토리의 영화가 되었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력으로 그런대로 볼만한 영화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