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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내셔널 트레져 - 아웃케이스 없음
니콜라스 케이지 외, 존 터틀타웁 / 브에나비스타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대를 이어 보물찾기에 나선 벤자민(니콜라스 케이지)은 동료에게 배신을 당하고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 후 보물을 찾을 열쇠가 담긴 독립선언서를 얻으려 하는데...
최근 2편이 개봉되어 1편을 찾아서 보게 된 영화
기대 안하고 봤는데 예상외로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영화였다.
각종 암호와 힌트를 해결해 나가며 보물을 찾아 나서는 과정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베스트 셀러 다빈치 코드를 연상시켰고
마지막의 보물 찾는 장면은 인디아나 존스 3편 '마지막 성전'과 많이 닮았다.
미국 독립선언서와 벤자민 프랭클린, 자유의 종, 그리고 프리메이슨까지
미국의 독립의 역사에 얽힌 팩션이 정말 잘 짜여진 스토리가 되어 사건을 스릴 넘치게 진행시킨다.
보물을 찾는 수수께끼를 하나 둘 해결해 나가며 악당 및 FBI와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들은
정말 헐리웃 영화의 재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1편이 괜찮아서 개봉중인 2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