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는 부정의의 시정을 넘어서 보다 넓은 인간적 질서-그리고 모든 존재로 하여금 스스로의 넘침 속에 존재하게 하는 질서의 일부가 될 수 있을 때에 참으로 인간적 삶을 위한 수단이 되고 그 수호신이 된다.-93쪽
정의의 질서도 참으로 인간적인 사회를 위한 원리가 되려면, 궁극적으로 사랑의 질서에 일치하는 것으로 자기변용을 이루어야 한다. -10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