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과 다의 환상 - 하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12월
절판


밤은 말이지, 우리한테 꿈을, 그리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가르쳐주니까 아주 큰 도움이 된단다.-30쪽

죄란 무엇일까.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때부터 그것은 죄가 되는 게 아닐까. 남들에게 알려져도 상관없다면 그것은 이렇다 할 죄가 아니지 않을까.-100쪽

기억은 정말로 엉터리다. 마치 아주 오랫동안 뚜껑을 열지 않은 깜짝 상자 같다.-2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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