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는 CEO - 명화에서 배우는 창조의 조건 읽는 CEO 2
이명옥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3월
품절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비결은 천진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13쪽

사물을 낯설게 보려면 먼저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을 없애야 한다.

사물의 성질과 재질을 바꾸어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자.-25쪽

시간을 가리켜 삶의 보약으로 부르는 것도 시간이 상처가 난 기억에 새살을 돋게 하기 때문이다.-49쪽

우연한 만남이란 지식이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직관을 이용해서 사물을 대하는 것을 말한다. 의식의 끈을 풀고 대상을 응시하면 본능이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면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54쪽

꿈은 무의식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마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흔히 꿈을 가리켜 영감의 보고이며 창의력을 길러주는 자양분이라고 부르는 것도 꿈이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열쇠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58-59쪽

진정한 감동이란 예술가의 상상력에서 나온다. 상상력을 자극받으려면 육신의 눈을 감고 영혼의 눈으로 그림을 보면 된다.

여백이란 잡다한 생각을 수납장에 정리해서 영혼의 공간을 넓게 쓰는 것을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여백은 고독이다. 프리드리히는 충만한 삶을 사는 비결은 고독이라고 믿었다. 그는 "진정한 나 자신이 되려면, 자연과 교감해야 하고, 자연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고독이 필요하다"라고 고백했다. -87-88쪽

인류 문명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공통점이란 열악한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강한 의지력과 집념, 일에 대한 열정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들이 초인적인 인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육체와 정신의 고통을 완화시키는 천연 진통제의 효과를 확신하기 때문이다. 천연 진통제란 일을 완성한 후에 느끼는 성취감을 말한다.-131쪽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일을 놀이처럼 즐기고, 일에 대한 욕심을 갖고, 성공에 대한 야망을 가지면 변화의 욕구가 생기면서 개혁의 리더가 된다.-154쪽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소중하게 느끼기 위해서라도,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고통은 필요하다. 고통이란 삶을 권태롭게 여기는, 삶을 낭비하는 사람들의 의식을 찌르는 가시라고 생각하자.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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