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연애중 - 아웃 케이스 없음
박현진 감독, 김하늘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연애 생활 6년째인 다진(김하늘)과 재영(윤계상) 커플

이미 볼 것 다 보고 편안하다 못해 가족같은 이들 커플에게도 위기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사랑의 유효기간이 과학적(?)으로 3년 남짓이라는데

6년이란 시간동안 연애를 한다면 이미 사랑으로 유지되는 관계는 초월한 상태일 것이다.

영화 속 커플도 이젠 권태로워진 관계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되고 결국 이별의 순간까지 이르고 만다.

나름대로 오래된 연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었지만

뻔한 스토리 전개로 식상함에서 벗어나진 못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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