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 일반판
이한 감독, 최강희 외 출연 / 엔터원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독특한 스타일의 주원(최강희)을 잊지 못하는 세진(감우성)

짝사랑하는 선배 지우에게 소주 한병 마실 때까지 술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 소현(이연희)

홀아비 정석만 바라보며 사는 광고회사 팀장 수정(임정은)

6년만의 재회를 기다리는 프리허그 운동가 진만(엄태웅)

이들이 펼치는 다양한 모습의 사랑 얘기

 

'러브 액츄얼리'의 성공 이후 우리나라에도 여러 명이 등장해서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 주는 영화들이 속속 등장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나 '새드무비'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 영화도 여러 커플을 등장시켜 그들의 사랑을 보여주는데

이미 본 영화들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개기일식' 에피소드나 '소주 한병', 지하철 놀이 등

조금은 다른 에피소드들을 등장시키지만 비슷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다.

사랑의 모습은 가지각색이어도 역시 본질은 동일한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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