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하면서도 명쾌한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
강미은 지음 / 원앤원북스 / 2008년 3월
절판


설득력 있는 메시지는 '컨텐츠'에서 나온다. 설득력은 '스타일'에서 나오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은 켄텐츠와 스타일로 이루어진다.-6쪽

힘 있는 메시지는 단숨에 와 닿은 메시지다.-8쪽

한 줄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은 곧 뚜렷한 메시지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10쪽

한 줄의 설득력 있는 말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11쪽

메시지에는 반드시 핵심이 되는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이 때 핵심 메시지는 유일하고 독특한 차별성을 띠어야 한다.-22쪽

포지셔닝은 상품이나 서비스, 정치인 등이 사람들의 인식 속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자리 잡고, 지속적으로 경쟁우위에 놓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을 말한다. 포지셔닝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핵심 컨셉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포지셔닝에서 차별화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인 반면, 동일화나 '따라하기'는 실패로 가는 길이다. -23쪽

모든 캠페인에서는 핵심 메시지가 관건이다. 핵심 메시지가 날카로운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31쪽

사운드 바이트는 사전적인 의미로 '뉴스 인터뷰나 연설 등의 핵심 내용을 축약한 문구'를 나타낸다.-73쪽

정교화 가능성 모델에서 '정교화'라는 것은 개인이 어떤 주장이나 메시지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는 정도를 뜻한다. 개인이 메시지 자체에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서는 정보를 처리하려는 동기와 능력이 필요하다. 동기와 능력이 높을수록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이는 정도가 높아진다. 즉 정교화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다.

소비자의 관여도가 높을 때에는 설득 과정이 '중심 통로'를 통해 이루어진다.-100쪽

소비자의 낮여도가 낮을수록 정교화 가능성도 낮아진다. 이럴 때에는 메시지의 외적인 요소, 즉 '주변 통로'를 통해 설득이 이루어 진다.
정교화 가능성 모델에 따르면 제품에 대한 관여도가 높은 개인에게는 '주장'이라는 중심 통로를 통해 설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관여도가 낮은 개인에게는 주변 단서를 가지고 설득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따라서 비교적 관여도가 높은 제품인 경우에는 광고메시지의 주장 자체가 중요하고, 관여도가 낮은 제품인 경우에는 배경적 요소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101쪽

동기는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가장 절대적인 요건이다.-102쪽

정교화 가능성 모델에 따르면 개인이 정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동기와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에만 중심 경로를 통해 태도를 형성한다. 이렇게 중심 경로를 통해 형성된 태도는 지속적이며, 행동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동기나 능력 중 하나라도 부족한 경우 소비자는 체계적인 정보처리를 하기보다는 손쉽게 눈에 띄는 배경적 요소를 이용하게 된다. 이 때 주변 경로를 통해 형성된 태도는 일시적이며,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낮다.-103쪽

같은 메시지라도 얼마나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상대방의 반응이 달라진다. 더 생생하게 표현하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구태의연한 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생생한 메시지가 나온다.-139쪽

염세주의자는 기회를 장애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낙관주의자는 장애를 기회로 삼는다. -150쪽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고 그에 적절히 대응해 조치할 수 있는 감정이입 능력은 곧 '감성 지능'을 뜻한다.-184쪽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을 말한다.-196쪽

'드림케팅'은 '드림+마케팅'의 합성어로 상품 자체보다는 상품이나 브랜드에 담긴 꿈과 이야기를 창조하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227쪽

스토리텔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때 중요한 것은 진실한 마음이다. 스토리텔링은 진솔할 때 힘을 지닌다.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드러낼 때 비로소 청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이야기를 통해 진솔한 마음이 전해질 때 청중의 마음은 움직인다.-2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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