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데이비드 슬레이드 감독, 조쉬 하트넷 외 출연 / 플래니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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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알래스카 최북단 도시 배로우엔 매년 겨울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날이 계속되는데 밤이 시작되는 날

정체 모를 습격자들이 도시를 아비규환으로 만들고

보안관 에벤(조쉬 하트넷)은 살아남은 사람들과 습격자들을 피해 30일을 버텨야 하는데...

 

좀비들이 등장하는 영화는 이젠 너무 익숙하다.

이 영화의 특색이라면 30일이라는 시간적 제약이 있다는 점

해가 뜨지 않는 30일 동안은 그야말로 좀비들의 천국이다.

이 30일 동안 어떻게든 버티는 것이 살아남은 자들의 유일한 목표

하지만 고립된 상태에서 30일을 버티기는 쉽지 않은데...

마지막에 에벤은 '나는 전설이다'의 로버트 네빌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시각적으로는 훨씬 더 인상적이었다.

독특한 환경설정으로 나름 재밌게 봤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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