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2disc) [아웃케이스 없음] - 할인행사
정용기 감독, 이보영 외 출연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일제말 경성, 동방의 빛이라 불리는 석굴암의 다이아몬드를 둘러 싼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데...

 

승자는 역사를 만들고 패자는 전설을 만든다는 처음에 등장하는 문구가 의미심장한 가운데

동방의 빛을 차지하려는 일본군과 춘자(이보영), 봉구(박용우)의 물고 물리는 접전이 펼쳐진다.

석굴암에 존재했다는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소재로 하여

일본군과 독립군, 사기꾼, 도둑들의 향연이 나름 재밌게 그려진다.

특히 독립군 콤비 성동일과 조희봉의 활약이 눈부시다. ㅋ

괜찮은 소재임에도 넘 가벼운 전개를 보여 조금은 아쉬웠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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