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쵸 리브레
자레드 헤스 감독, 잭 블랙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수도원에서 요리를 담당하는 이그나시온(잭 블랙)는

맨날 식은 죽만 먹는 고아들을 위해 레슬러가 되는데...

 

'스쿨 오브 락'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한 잭 블랙은

이 영화에서도 특유의 몸 개그를 선보인다.

그의 몸매에 쫄바지는 정말 압권이다. ㅋ

그리고 잭 블랙의 힘의 원동력으로 나오는 수녀님은 정말 미인이다.

그녀의 미모에 잭 블랙이 파계하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ㅋ

그리고 김C와 너무도 흡사한 배우가 잭 블랙의 파트너로 나온다.

잭 블랙을 제외하곤 거의 멕시코계 배우들인 것 같은데

잭 블랙이라는 배우 한 명으로도 충분히 재밌는 영화를 만들 수 있음을

이 영화는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비슷한 소재의 '반칙왕'이 샐러리맨의 삶의 애환을 그렸다면

이 영화는 잭 블랙이라는 코믹한 배우를 앞세운 유치발랄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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