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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악의 남자 - 할인행사
염정아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10년 지기 성태(탁재훈)와 주연(염정아)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우정을 나누던 둘은 결국 사고(?)를 치고
어쩔 수 없이 결혼에 골인하지만
그들 앞에 뒤늦게 나타난 이상형에 갈등하는데...
첨에는 섹스코메디인 줄 알았는데 전혀 웃기지도 않다가
점차 너무 뻔한 상투적인 스토리로 나아간다.
역시 결혼은 난제임을 보여주는 것 외엔 별다른 감흥이 없다.
기봉이 등 카메오 출연자들이 그나마 좀 웃겼다. ㅋ
근데 제목을 왜 최악의 남자로만 뽑았는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