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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 : 리케의 저주 무삭제판 - 할인행사
몬톤 아라양쿤 감독, 핏찬나트 사카콘 외 출연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쌈지) / 2007년 10월
평점 :
일시품절
경찰의 현장검증시 피해자의 재연 역할을 맡게 된 팅
팅은 사실감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게 되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살인사건의 재연도 맡게 되는데...
태국의 공포영화
예전에 '디 아이'를 본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태국식 공포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제 살인사건이 발생한 현장에서 촬영한 독특한 이력의
이 영화는 첨에는 피해자의 원한이 공포의 원인인 듯 하지만
중간에 뜻밖의 반전으로 스토리를 다시 시작한다.
중반 이후엔 좀 느슨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복잡한 구조가 오히려 영화의 완성도를 떨어뜨린 것 같다.
하지만 마지막에 엔드 크레딧 이후 영화 속 숨은 귀신(?) 찾기를
보여 주며 끝까지 서비스하는 정신은 가상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