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하는 습관을 가진 리(매기 질렌홀)는 변호사 에드워드(제임스 스페이더)의 비서로 취직하는데 그도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마조히즘인 리와 사디즘인 에드워드의 만남 고통을 받고 고통을 가해야 만족을 얻는 두 사람의 만남은 그야말로 환상(?)의 결합이었다. 어찌 보면 변태(?)들의 만남이라 할 수 있는데 역시 짚신도 제 짝이 있다고 서로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중요함을 보여 준 영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