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날 꼬마가 누나를 난도질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15년 후 그 꼬마가 어른이 되어 정신병원을 탈출하여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 다시 나타나는데... 존 카펜터 감독의 공포영화의 고전 30년이 지난 지금에 보니 솔직히 별로 공포스럽지 않았다. 시리즈로 만들 정도의 굉장한 공포를 선사할 줄 기대했으나 기대엔 미치지 못했다. 다만 독특한 BGM은 공포심을 증폭시키기엔 충족했다. 그리고 여전사(?) 제이미 리 커티스가 지르는 비명은 의외였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