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이름을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철렁해질 때가 있다.가슴 아팠던 기억들은 잠시 잊은 듯해도 그 자국까지 없어지진 않는 모양이다.-195쪽
건강이란 몸의 중인이 스스로 지키려는 의지를 포기하면 무너진 둑처럼 순식간에 망가지게 된다.-22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