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핑 더 페이스
에드워드 노튼 감독, 벤 스틸러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브라이언(에드워드 노튼)과 제이크(벤 스틸러)와 애나

늘 함께 지냈던 이들 삼총사는 애나가 전학가면서 헤어지는데

세월이 흘러 신부가 된 브라이언과 랍비가 된 제이크는

종교의 벽(?)을 넘어 여전히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내던 중

애나가 그들에게 다시 나타나는데...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다. 친구였던 두 남자와 한 여자

한 여자를 두 남자가 모두 사랑하게 되면서 생기는 갈등과 화해를

신부와 랍비라는 특이한 설정으로 재밌게 그려냈다.

결혼을 하지 못하는 신부가 아무래도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ㅋ

배우로선 이미 보증수표인 에드워드 노튼이

감독으로서의 연출력도 보여 준 이 영화는

사랑 앞에서 믿음을 지키기가 얼마나 힘든지 잘 보여주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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