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는 설 연휴도 있고 해서 좀 시간적 여유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가장 짧은 달이어서 14권으로 나름
선방했다. 2월에 읽은 책들의 특징은 그동안 책장에 고이 잠들었던 책들을 많이 꺼내 읽었다는 점이다.
새로 책장 정리도 한 의미도 있지만 한편 서평할 책이 떨어진 탓도 있었다. 코로나와 함께 한 길었던
겨울이 서서히 가고 있는데 이제 좀 답답함에서 벗어나 몸과 맘을 시원하게 해줄 책들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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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5대 비극과 희극을 명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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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건축물들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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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것들의 기원을 알려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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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에 있는 대표 작가 63명의 작품 63편을 국가별로 알차게 소개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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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9명의 왕들에 얽힌 흥미진진한 얘기들을 담아낸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