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맨', '더 킹 : 헨리 5세', '가장 보통의 연애', '벌새'까지 4편으로 일찍 찾아온 추위만큼이나
좀 썰렁한 느낌이 든다. 주말에 출근하는 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업무과다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어서 좋은 실적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비수기라 그런지 딱히 끌리는 영화도 많지 않았다.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몸과 맘을 따뜻하게 해줄 영화와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