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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요시토모 나라 그림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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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죽음과 똑같을 만큼 괴로울 수도 있다. -12쪽

나는 살아 있는 인간이 가장 무섭다. 살아 있는 인간에 비하면,
장소는 아무리 소름 끼쳐도 장소에 지나지 않고,
아무리 무서워도 유령은 죽은 인간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일 무서운 발상을 하는 것은 늘 살아 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다.-14-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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