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꿈을 꾸는 듯한 영화
꿈과 현실을 오락가락하는 스테판을 쫓아 가면
도대체 뭐가 꿈이고 뭐가 현실인지 모를 것 같다.
마치 장자가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모르겠다 한 것처럼
나름대로 독특한 상상력을 다양한 기법으로 보여준 실험적인 영화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이란 책을 읽으면
바로 이 영화를 본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다. ㅋ
귀여운 반항아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성숙한(?) 모습도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