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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그와 엘리엇
마틴 로렌스 외 목소리 / 소니픽쳐스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소니의 첫 애니메이션인 부그와 앨리엇
그동안 디즈니, 드림웍스 등이 독점하다시피한 애니메이션 장르에
도전했는데 너무 안이하고(?) 무난한 시도를 한 것 같다.
올 한 해 다른 회사들이 선보인 애니메이션과 너무도 유사한
야생으로 간 동물이야기로 위험을 감수하지 않았다.
와일드, 마다가스카처럼 완전 쌍둥이(?)는 아니였지만 거의 친형제 수준인 애니메이션
곰이 주인공인 점과 멀리 아프리카로 가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사냥 시즌에 사냥꾼들과의 일전을 벌인다는 점 등만 빼면 새로울 게 없는 동일한 내용이다.
헐리웃 애니메이션 제작회사들이 같이 작업을 하는 건 아닌지...ㅋ
이야기가 고갈된건지 아님 서로 배끼는건지
이제 야생으로 간 동물이야기는 그만했음 좋겠다.
늘 관객들은 새롭고 신선한 것을 원한다는 사실을 알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