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3년 6월
구판절판


뭔가 좋은 일이 생거거나 좋은 것을 손에 넣으면
무엇보다 먼저 이웃과 함께 나누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말로는 갈 수 없는 곳까지도 그 좋은 것이 퍼지게 된다.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97쪽

이해와 사랑은 당연히 같은 것이라고 하셨다.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사랑하는 체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런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102-103쪽

참 묘한 일이지만 늙어서 자기가 사랑했던 것들을 떠올리게 되면
좋은 점만 생각나지 나쁜 점은 절대 생각나지 않는다,
그게 바로 나쁜 건 정말 별거 아니라는 걸 말해주는 것 아니겠느냐고 하셨다.-127쪽

쓸모 있는 것일수록 더 얻기 힘들게 마련-1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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