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이동도 예정되어 있고 여러 가지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결산을 하고 보니 14권으로 준수한 실적을 올렸다. 원인을 분석해보면 아무래도 여행 가이드북을
무려 4권이나 읽은 게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온 이후 바람이 들어서
다시 여행 가고 싶은 생각은 굴뚝같지만 여건이 안 되어 여행 책으로나 눈요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여름이 다가오면 미스터리 편식 현상이 발생하곤 하는데 아직은 나름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 것 같다. 문제는 7월부터 책 읽을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데 자투리 시간이라도 활용해서 최대한 분발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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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공허함을 달래줄 그리스 로마 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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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가까운 홍콩과 마카오의 여행 준비를 완벽하게 도와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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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고장이자 서양 문명의 원류의 그리스 여행을 무작정 따라할 수 있게 해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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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를 과학자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조망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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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을 중심으로 서양사의 큰 흐름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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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미국 서부‘ 매혹적인 관광지들을 총 망라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주는 가이드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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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뉴욕‘ 매력적인 뉴욕과 인근 도시까지의 여행정보를 알차게 뉴욕 여행 가이드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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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이 탄생하게 구조적 원인을 9명의 간신(?)을 통해 잘 보여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