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형제', '배심원들', '파이브 피트', '어린 의뢰인', '호텔 뭄바이', '덤보'까지 7편으로
다시 격동의 시절을 눈앞에 둔 상황인 점을 잘 반영한 실적이라 할 수 있었다. 확 끌리는 영화가 별로
없는 상황에다 이런저런 일들로 정신이 없다 보니 겨우 체면치레를 한 정도인데 7월부터는 아마도
이 정도 실적을 유지하기도 어렵지 않을까 싶어 과연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을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