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연애 경험이 없는 순진한 대학강사 황대우(박용우)
드디어 옆 집에 이사온 여자에게 처음으로 작업을 걸었는데
그녀의 정체는 연쇄 살인마(?)
과연 이 순진한 남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설정이 좀 엽기적이라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오는
장면들이 더러 있었다.
암튼 살인 경험이 많은(?) 미나(최강희)를 사랑하는
비위좋은(?) 대우가 대단할 뿐이다. ㅋㅋ
아무리 궁해도(?) 아무 여자나 사귀면 큰 일 난다는 것을
알려 주는 영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