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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dts-ES] - [할인행사]
제임스 완 감독, 리 웨널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내 코드에 딱 맞는 영화였다. 범죄 스릴러...
깨어나니 지하실에 발이 쇠사슬로 묶여 있는 두 남자
그리고 그 앞에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 있는(?) 한 남자
과연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이제부터 삶의 의지에 대한 잔인한(?) 게임(?)이 시작된다.
오랜만에 제대로 만든 스릴러를 보았다.
피해자들을 상대로 잔인한 게임을 즐기는 연쇄 살인범
그의 정체는 정말 예상 밖의 인물(?)이었다.
누군지 알면 정말 뒷통수를 얻어 맞은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정말 함부로 "~해 죽겠다."는 말을 해선 안되겠다.
당신의 짜증나는 하루가 누군가에겐 정말 간절한 하루일지도 모르니...
유혈이 낭자하고 잔인한 장면들이 있어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보기에 좀 그렇겠지만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