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휴 잭맨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선의의 경쟁자였던 마술사 로버트(휴 잭맨)와 알프레드(크리스챤 베일)

하지만 수중마술 중 로버트의 아내가 죽는 사고가 발생하자

이제 둘은 원수가 되어 서로를 이기기 위해 혈안이 되는데...

 

'메멘토'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마술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마술보다는

두 마술사의 불꽃튀는 경쟁을 더 잘 보여 주었다.

서로를 이기기 위해 서로의 마술의 트릭을 알아내기 위한

그들의 눈물겨운(?) 경쟁은 저렇게까지 해야할까 싶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무난한(?) 반전을 선사하는데...

마술은 눈속임이랄까...세련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마술이 아닌 마법이겠지...

이 영화에 나오는 순간이동은 마술보다는

오히려 과학에 더 가까운 게 아닐까 싶다.

그야말로 순수한(?) 마술이 많이 나오지 않아 좀 아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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