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책갈피 같은 것이이서 내가 내 인생이라는 책 속을 이리저리 훌쩍훌쩍뛰어다니면서 내게 흔적을 남긴 사건들이 있는 페이지로 자꾸만 되돌아간다.-11쪽
공포를 이기는 방법은 정면으로 공포에 맞서는 것밖에 없다.-42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