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세 명의 친구들과 가난한 한 명의 친구
이들이 보여주는 적나라한 사생활
과연 행복은 돈에 좌우되는가?
'섹스 앤드 시티'나 '위기의 주부들' 등
그동안 소외되었던(?) 30~40대 여성들의 얘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그들의 사랑, 결혼, 가정, 직장 등에서의 생활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여 또래의 여성들에게는 열화와 같은 성원을
남자들에겐 여자들의 참모습(?)을 알게 해주었다.
이 영화도 비슷한 내용의 영화다.
결혼했고 부자인 세 명의 여자와 그렇지 못한 한 명의 여자
마냥 행복할 것 같은 세 명의 여자들도 각자의 불만과 고통이 있고
모두 나름대로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며 살고 있음을 보여 준다.
역시 여자는 복잡하고 어려운 존재란 사실을 또 한번 느낀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