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에 자유분방하고 무책임한 동생 매기(카메론 디아즈)와
평범하지만 능력있는 변호사 언니 로즈(토니 콜레트)
늘 사고만 치는 매기의 뒷수습을 해주는데 지친 로즈에게
매기는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이들 자매는 과연 예전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외모나 성격이 정반대인 두 자매가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나름대로 잘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결혼 전문(?) 배우인 토니 콜레트
마지막의 결혼식 장면은 마치 뮤리엘의 웨딩을 연상시킴
그리고 여전히 멋진 카메론 디아즈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