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이 1등을 시기해 죽였다는 얘기는
학교의 괴담으로 낯익은 소재...
미주(성현아)에게 닥치는 불행의 근원은
바로 늘 대학 동창이던 태연의 죽음과 관련되는데...
가족이 한 명씩 끔찍하게 죽어나가더니...
결국은 모두 미주만 남겨 지고...미주마저도...
그리고 반전(안 본 사람들을 위해 비밀로 해야지...ㅋ)
반전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반전에 이은 마지막 엔딩은 너무 허무했다.
엔딩을 잘 마무리했음 그런대로 괜찮은 공포영화가 瑛뼜姆?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성현아를 직접 본 걸로 위안삼아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