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처럼 말도 하고 직립보행하며 변신까지 하는 너구리들
인간들이 점점 개발을 핑계로 산과 들을 파괴하며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빼앗아 들어오자
그들은 변신술로 생존권 투쟁에 나서는데...
사람들과 거의(?) 똑같은 너구리들의 일상이 재밌다.
변신술로 사람들을 쫓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너구리들
사람들이 자기들의 생활터전을 늘릴 줄만 알았지
다른 생명들의 삶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그나마 요즘은 워낙 환경단체들이 가만 놔두지 않아
신경쓰는 척이라도 해서 다른 생명들과 더불어 살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만 생각해서 난개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지구별에 사는 다른 생명들과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혹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터전을 잃고 변신한 너구리일지도
모르니 주의깊게 살펴봐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