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세계사 세트 - 전3권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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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가 되는 세계사 세트 3권>

 

 1권은 고대, 2권은 중세, 3권은 근현대사이다.

 

 역사가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강추이다. 한 번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 순으로 역사를 탐구해

 

 보면 세계의 지리나 역사에 대해서 정리가 될 것이다.

 

 공부가 되는 시리즈를 처음 접해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청소년들에게도 정말 좋은 공부가 될

 

 것이며, 학습 보조용으로도 정말 좋다. 삽화와 개념설명은 책에 흥미를 더하고, 정리 또한 잘 되어

 

 있어서 정말 공부가 된다! 국사, 세계사, 지리, 윤리, 철학, 과학 등등 역사 공부를 통해서 자연스레

 

 다양한 분야의 역사 또한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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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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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로마 신화 읽기, 그 두번째 주제는 사랑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다양한 사랑이야기가 등장한다. 그 중 특히 '오르페우스'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신화 속 사랑이야기들을 통해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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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세계사 3 : 근현대 공부가 되는 시리즈 50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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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가 되는 세계사 마지막 3권. 고대, 중세에 이은 근현대사.

 

 근현대사는 고대, 중세에 비해서 흥미가 덜했다. 하나로 이어지는 굵직굵직한 스토리보다 유럽

 

 의 다양한 역사가 혼재해서 그런 것 같다.

 

 근현대사는 조금 복잡했다. 르네상스, 상업혁명, 산업혁명, 종교개혁 등 중세사회로부터 벗어나

 

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과학과 산업기술의 발달, 의학의 발달 등과 함께 개인의 자유와 권리,

 

즉 인권이 보장되면서 개인의 삶의 질은 나아졌다. 하지만 반대로 자본주의, 식민지정책, 전체주

 

의 등으로 인권이 억압받기도 한 시대의 전환점이었다.

 

 세계 1차 대전은 식민지 전쟁이었고, 세계 2차 대전은 이념 전쟁이었다. 세계 2차 대전을 겪고

 

 EU, UN이 설립되면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신장시켰다.

 

 

  그렇다. 근현대는 그야말로 격변의 시대였다. 현대사회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와 역

 

 사를 아는 것은 현 시대를 바르게 재조명하고, 전날에 했던 과오들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중요하다. 역사를 바로아는 것이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 공부가 되는 시리즈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정리가 매우 잘 되어 있으며, 각종 그림과 중요개념 설명 등 친절한 교과서이며 길잡이가

 

 되어준다. 앞으로도 관심 분야를 이 시리즈를 통해서 알아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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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게 재습격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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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읽은 책이었지만 다시 읽었다.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은 가물가물 했지만 읽으면서 새록

 

새록 기억이 났다.

 

 읽었던 책을 다시 읽으면 새로운 면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몰랐던 그런 것들.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되는 이유는 아마도 내가 변했기 때문일 것이다. 전에는 몰랐던 것들을 알

 

게 되었을 수도 있고, 내적으로 무언가가 변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변하면 소설도, 세상도

 

변하는 이 단순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된다.

 

 이 책 또한 단편소설집이다. 그 중에 마음에 들었던 문구를 하나 소개해 보고자한다.

 

 "좋은 면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하면 돼. 그러면 아무거도 무섭지 않아. 나쁜 일이 생기면 그건

 

 그 시점에서 생각하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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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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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다시 돌아왔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저자 요나스 요나손이 돌아왔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정말 재미있게 읽고 이 작가의 신작이 나오면 꼭 읽어야지 하

 

고 생각하고 있던 내게 그 기회가 빨리 찾아왔다. 최근에 이 100세노인은 영화로도 개봉해서 봤

 

었다. 책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볼만했다.

 

 그가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똑똑한 까막눈이 여자로 돌아왔다. 100세 노인 만큼의 삶에 대한 연륜

 

은 느껴지지 않지만, 똑똑한 까막눈이 여자의 유쾌한 모험담은 역시나 흥미진진했다.

 

 정치와 이념, 세상에 대한 풍자로 가득차 있지만 해학과 유머로 멋지게 승화시켰다. 유쾌한 책.

 

 개인적으로 100세 노인에는 못 미치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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