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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내 친구는 그림책
나카가와 리에코 지음, 야마와키 유리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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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다 미리의 <어른 초등학생> 속의 그림책들을 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작가 나카가와 리에코의 유아용 그림책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입니다. 구리와 구라의 시리즈가 몇 권 더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보다 책이 지루해지면 아동실에 가서 그림책을 보고 있습니다. 유아용 그림책들은 아주 얇기 때문에 책을 찾아서 그 자리에 앉아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책 찾는 재미, 그림책 보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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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해리 : 목욕은 정말 싫어요 - 개정판 개구쟁이 해리 시리즈
진 자이언 글, 마거릿 블로이 그레이엄 그림, 임정재 옮김 / 사파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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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유아와 소아들을 위한 그림책은 그 목적성이나 의도하는 바가 뚜렷한 것 같습니다. 다분히 교훈적이고 자기계발적이라고 해야할까요ㅎ? 왠지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목욕을 시키려고 하는 부모의 모습이 그려져서 웃음짓게 됩니다.

 

 이 책도 시리즈 물입니다. 그림책들도 시리즈가 대세인 걸까요? 개구쟁이 해리시리즈는 3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시리즈들도 보고싶습니다.

 

 이 책은 그림이 귀여워서 더욱 좋았습니다. 도화지에 색연필로 그린듯한 그림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생각하게 합니다.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 목욕하고 싶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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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난 책읽기가 좋아
아놀드 로벨 글.그림,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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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다 미리의 <어른 초등학생>에 나오는 그림책들을 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책으로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를 보았습니다. 칼데콧 상을 받은 아주 훌륭한 작품입니다. 저도 보면서 마음이 흐뭇해지고 괜시래 미소짓게 되더군요.

 

 오늘 한가지 배웠는데, ACC는 유아도서이고, AC는 청소년도서입니다. 이걸 몰라서 책찾기 힘들었습니다. 다른 도서관에도 통용되나 모르겠습니다만...

 

 개구리와 두꺼비 시리즈 중 4번째 책이더군요. 1, 2, 3 권도 보고싶습니다. 아주 얇은 그림책입니다. 초등학교 1,2 학년 도서로 분류되어 있는데, 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읽어줘도 좋고, 저처럼 어른이 보아도 좋은 책입니다. '어렸을때 이런 좋은 그림책들을 많이 봤으면 분명 그림책에 빠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저는 어렸을때 그림책을 본 기억이 아쉽게도 없습니다. 그림책이 있다는 것도 최근 몇 년 전에 들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아주 어렸을때 보아서 제 기억에 없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기억에 남는 그림책이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도서관을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읽도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동실은 보통 6시까지만 운영되기 때문에, 제가 아동실을 이용할 수 있는 요일은 주말뿐입니다. 주말에 도서관에 오게되면 아동실에 먼저 들러서 그림책을 보거나, 종합자료실에서 책을 읽다 지루해지면 아동실에 내려가서 그림책을 보려고 합니다. 그림책은 재밌고, 그리고 왠지 아동실에 가는 것도 즐겁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이 많아서 일까요? 소인국에 간 걸리버가 된 기분이라서 신나는 걸까요? 아무튼 왠지 아동실은 제게 활기가 넘치고 즐거운 곳이라는 이미지로 인식됩니다.

 

 책 내용은 말할 필요도 없이 책 제목 그대로 입니다. 개구리와 두꺼비의 우정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보면 어린아이들이 좋은 우정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물론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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