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언제든 스스로 자신의 방향과 결정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해 온 생각은 신경 경로를 확립시켰고,
바로 그 신경 경로가 우리가 갈 방향을 결정한다.
이것이 누구나 자신이 실제로 원하는 것과 다른 결정을 내린 경험이 있는 이유이다.
확립된 생각 패턴이 우리의 행동을 이끌고 있지만
우리는 이 과정을 과소평가하곤 한다.
결정의 패턴을 바꾸는 방법은 시간을 내서
코끼리를 훈련시키는 것이다.
즉 우리의 생각을 바꿔 신경 경로를 재조정해야 한다.
- 카일 아이들먼, 『그리스도인의 생각 사용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