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벚꽃이 거의 다 져가고 있을 무렵 산책가서 찍은 사진들이다.



요맘때 푸릇푸릇 돋아나는 연두색 잎들이 참 예쁘다.




화사한 벚꽃길. 





꽃송이가 커서 시원시원한 목련도 봤다.






어젯밤에는 빨강 파랑 책을 읽다가 이런 단어까지 내가 찾아봐야 하나 싶은 순간이 있었는데ㅋㅋㅋㅋㅋ

그건 바로 이 부분이다.



그 전에 한참 야하게 놀다가 저 생일 머리라는 단어가 나와서 대체 뭔가 싶어서 구글링 해봤더니 생일파티 고깔 모자가 나오더라?

근데 그건 아닌거 같아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봤다. 그랬더니....

헤드가 슬랭으로 다른뜻이 있다고....그리고 다시 찾아보니 네이버 영어사전에도 나와 있었다. 

내가 이런 것 까지 알아야겠어? 참네

저 부분은 챕터7이고 이것들이 챕터6에서 부터 내내 19금을 하고 있다. 

딱히 재밌지도 않고 설레지도 않고 계속 읽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ㅋㅋㅋㅋㅋㅋ

굳이 이런 것 까지 세세하게 영어로 읽어야 할 필요가? 게다가 모르는 뜻이라 열심히 사전 찾아보면서 분석할 필요가?

라지만.... 일단 읽고 있으니 끝까지 읽긴 하겠다.

근데 읽다보면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여기 영국왕실이랑 미국대통령실은 경호가 이렇게 허술해도 되는건가?

얘네들 막 마구간에서 만나서 막 응? 뭐 그런짓을 거침없이 하던데...아무리 판타지라지만 자꾸만 경호가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든단 말이다.

백악관 정원에서 키스하는데도 아무도 모른다고? 거기 엄청 상엄하게 카메라로 다 감시하고 있는 장소 아니었어?

뭐 굳이 이런 것 까지 다 따지자면 이 장르의 책을 읽을 수 없겠지만... 나는 아무래도 아주 확 몰입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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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4-22 15: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입으로..... 했네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한 표현 영어로 익히면 어따 쓸까요? ㅋㅋㅋㅋㅋ 외쿸인 사귀어서 써 먹어야 하나? ㅋㅋㅋㅋㅋ
근데 좀 신기한 게 이 책 장르 넓게 보면 BL이잖아요? BL 주 소비층이 여성으로 알고 있는데.... 여성들은 왜 이 장르를 좋아하는 걸까요? 게이들이야 동병상련(응?)의 심정으로 읽는다쳐도...
여자들은 두 남자 다 소유하는 그런 기분인가??? 마구간에서 두 남자가 붕가붕가하는 거 보면 도망가고 싶을 거 같은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예쁜 풍경입니다. 자전거 타고 다시 한 번 가고 싶네요.........

망고 2026-04-22 16:09   좋아요 0 | URL
써먹을 데가 없는데... 외국인 만날 생각도 없기 때문에ㅋㅋㅋㅋ근데 미국 영화나 드라마 볼 때 요런 분위기를 풍기면 그런거구나 하고 알게 되는 희열? 특히 시트콤에서 말장난에 주로 나올 수 있는 단어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뭐 몰라도 사는데 아무 지장은 없으니까 역시 쓸데없는 지식인거죠 뭐ㅋㅋㅋ
BL 은 잘생긴 남자 둘이 붙어먹는 걸 보는 재미? 여성 독자라면 한쪽 성에 동질감을 느낄 필요가 없으니까 마구 벗기는 장면이라도 같은 여성으로 불편한 느낌이 들지 않으니까? 흐음...잘 모르겠어요
근데 저는 E.M. 포스터 ˝모리스˝는 참 설레어 하면서 재밌게 읽었는데... 빨강 파랑처럼 막 대놓고 벗기니까 하나도 안 설레는거 있죠?ㅋㅋㅋㅋㅋ아무리 비슷한 장르라도 고전 ˝모리스˝와 비교할 건 아니지만...

다락방 2026-04-22 22:34   좋아요 1 | URL
참 신기하죠? BL 은 작가도 여자고 독자도 여자에요! 그런데 요즘 진짜 잘 읽히나봐요. 외국에서는 드라마로도 만들어지던데, 그 시청자층도 여자일 것 같고.. 그렇다면 정말 왜!! 여자들이 남자동성애자 사랑 이야기를 볼까요? 저도 아직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저에게 BL 이 특별히 재미있진 않기 때문에.....

망고 2026-04-22 23:25   좋아요 0 | URL
미드도 보다보면 브로맨스로 흥하는 경우가 아주 많거든요? 미국에서도 그런 브로맨스로 팬픽쓰고 그러던데... 제가 예전에 그...뭐를 한 개 본적이 있긴 한데요...ㅋㅋㅋㅋㅋ ㅋㅋ암튼 이런 문화?가 동서양 할 것 없이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퍼져있더라고요. 이 책도 엄청 인기소설이었고 영화도 인기 끌었다고 하죠. 저는 너무 노골적인 묘사들이 나오면 그냥 그렇던데...부끄부끄

잠자냥 2026-04-22 15: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꽃사진하고 텍스트 사진하고 너무 안 어울립니다! 🤣

망고 2026-04-22 16:09   좋아요 2 | URL
다 대자연인 것입니다! 😚

잠자냥 2026-04-22 16:32   좋아요 0 | URL
🤣🤣🤣🤣🤣

건수하 2026-04-22 19: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남자애들 둘이었구나…. BL이었군요 ㅎㅎ

뭐 경호원들은 알고도 모른척 지키는거 아닐까요? :) 위험한 건 아니니까?

망고 2026-04-22 21:00   좋아요 1 | URL
위험한 건 아니니까 🤭이 말이 왤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비밀연애라고 지들은 하고 있지만 경호의 세계에선 다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다락방 2026-04-22 2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birthday head 찾아보고 대충격 받았습니다. 모르는 것보다 아는게 낫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니... 애초에 그걸 가리키는 용어가 이렇게 따로 있다니... 오 마이 갓이네요... 아직 어린 놈들이... 하아- (물론 성인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내가 늬들 나이땐 말이다, 이놈들아.... 그만두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

잠자냥 2026-04-22 22:35   좋아요 1 | URL
“다 했다.” 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6-04-22 22:40   좋아요 1 | URL
순진한 다락방이었습니다!!! 흥!!!!!

망고 2026-04-22 23:11   좋아요 0 | URL
그걸 가리키는 다른 단어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헤드도 그렇다는 걸 새롭게 알게된 책읽기였습니다ㅋㅋㅋㅋ
저는 여전히 모르는 영역이기 때문에 흠흠 매우 순진한 망고이기 때문에 순진한 다락방님 만큼이나 아주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흠흠ㅋㅋㅋㅋㅋ

다락방 2026-04-22 22: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니콜라스 갈리친 되게 크게 봤거든요? 그런데 망고 님이 자꾸 작다고 하셔서... 도대체 키가 얼마인가 봤더니 183 이네요. 저는 앤 해서웨이랑 같이 서있는 걸 봐가지고(The idea of you) 한 190 은 되는줄 알았어요. 하핫..

다락방 2026-04-22 22:46   좋아요 1 | URL
알렉스 키가 188 이네요! 알렉스가 더 크다 ㅋㅋ

망고 2026-04-22 23:16   좋아요 0 | URL
저는 이 배우를 유튭에서 이 영화 검색해보고 처음 봤는데 얼굴은 매우 흡족하게 생겨서 참 좋았답니다. 키도 배우만 보면 작지 않은데 문제는 알렉스 배우 보다 작아서 제가 상상한 그림이 안 나왔다는 것입니다. 적당히 마른 근육질에 큰 키에 넓은 어깨 크흐... 알렉스가 초반에 헨리가 자기보다 키가 커서 어깨동무할 때 힘들고 올려다 보는 것도 짜증난다고 싫어하는 장면도 소설속엔 나오는데 말이죠;;

단발머리 2026-04-23 19: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벚꽃에 꽂혔는데 ㅋㅋㅋㅋ 아니지요. 벚꽃과 목련이요ㅋㅋㅋㅋㅋ

저도 여성들이 이 장르의 주된 소비층이라는 점이 좀 신기하기는 해요. 일반적인 로맨스 소설 규칙을 충실히 따른다는 점에서 로맨스니까… 그런 걸까요? 😳

망고 2026-04-24 12:43   좋아요 0 | URL
잘생긴 남자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눈이 즐거우니까?ㅋㅋㅋㅋ저는 이 소설을 읽으며 둘이 잘생겼다는 설정은 좀 좋던데요☺
이성간의 로맨스는 이미 많이 아니까 아예 현실에 없을 판타지를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암튼 단발머리님이 이 책 읽고 분석해 주세요😄
 



챕터 4까지 읽었다.

챕터 4 마지막 부분 가서 헨리가 알렉스한테 벼락키스를 해버린다. 흐으음...

그리고 나는 오늘은 여기까지 읽기로 하고 책을 덮었다.

100페이지 정도 읽었으니 이 책 무려 400페이지 정도라(왤케 기냐) 4분의 1정도 읽었구만. 

그래서 재미가 있느냐 하면...딱히 잘 모르겠다. 그렇게 재밌지 않다는 말.


잘 생긴 20대 남자 둘. 한명은 대통령을 엄마로 두었고 또 다른 한명은 영국 왕자님이다.

미국 대통령 아들 알렉스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미국 정치에 대한 이야기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지금은 알렉스 엄마가 재선 캠페인에 들어가야 하는 시점이고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이 나오겠거니 하고 있다.

근데 요즘 미국 정치가 전세계적으로 비웃음을 사고 있는 마당에 이런 로코 소설에 이상적인 미국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콧방귀 뀌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트럼프도 어떻게 못 하는 니네가 정치를 얘기해? 이런 느낌ㅋㅋㅋㅋ

언뜻 알렉스 엄마(이 소설안에서 대통령)가 네타냐후한테 사과할 일이 있어 전화를 한다는 언급이 나오니 더욱 몰입 깨짐.


그리고 이 남자 둘의 로맨스는... 아주 철저하게 로코의 공식을 따르고 있다.

처음엔 둘이 싫어하다가 이런저런 일로 자꾸 붙어 있게 되다가 서로가 오해한 부분을 풀고 친해진다.

내가 읽은 부분까지는, 영국 왕자님 헨리는 자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입장이고 알렉스는 자신이 남자를 좋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 안 하고 있는 입장이다. 그런데 자꾸 헨리를 보고 매력을 느껴.

알렉스는 헨리랑 연락하거나 같이 대화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끼는 상태다. 이게 바로 사랑이지 뭐니 알렉스야.

암튼 그러다가 헨리가 이 둔해 빠진 눈치없는 녀석(You are as thick as it gets) 하면서 키스를 해버리는데...


가볍게 읽을 줄 알았던 소설인데 막상 읽다보면 단어가 제법 고급이다.

찾아봐야 할 단어가 많고 미국 정치용어 슬랭 같은 것들이 나와서 읽다가 턱턱 걸리는 부분이 꽤 나온다.

하지만 단어와 요즘 유행하는 표현 같은 거 찾는 재미도 있다. 

문제는 안 외워서 그렇지ㅋㅋㅋㅋ 사실 나는 외우는 건 못 하는데 단어 찾기는 좋아한다.

계속해서 찾았던 단어 또 찾고 또 찾고 하다가 자연스레 외우게 되는 재미도 있다고!


암튼 계속 읽어보겠다.

알렉스랑 헨리는 키스까지 했으니 다음엔 응? 다음엔 뭐야? 손 잡으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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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6-04-18 15: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ㅋㅋㅋ 저는 챕터 1까지만 봤어요 ㅋㅋㅋ 어서 빨리 키스 읽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 2026-04-18 15:5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챕터4 막판에 왕자님의 박력있는 키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ㅋㅋㅋㅋ저 이 영화 유튭 찾아 봤는데 헨리가 알렉스 보다 키가 작더라고요? 헨리는 키가 알렉스 보다 크다고 소설에서 내내 언급되는데...제가 상상하던 헨리 왕자님이 아니어서 약간 실망했어요🙄

단발머리 2026-04-20 2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챕터 1까지 읽었어요. 챕터 4까지 가야 박력있는 키스를 만날 수 있다니.... 2, 3 건너뛰고 챕터 4로~~ 가면 안 되는 거겠죠?
저는 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의 헨리역 배우를 좋아해요. 러시아 출신의 니콜라스 갈라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족인걸로 알았는데 귀족은 아니래요 ㅋㅋㅋㅋㅋㅋ)

망고 2026-04-20 22:05   좋아요 1 | URL
저 지금 챕터 6 읽었는데 여기가 맛집입니다ㅋㅋㅋㅋㅋㅋ아주 그냥 둘이 야한 장면 시작이 챕터 6부터인 듯 해요😊
저는 이거 읽으면서 알렉스 보다 헨리 왕자님이 더 좋은데요 뭔가 미스터 다아시 같은 느낌도 있고ㅎㅎ근데 초반에만 그렇고 점점 갈수록 다아시 느낌 희미해져요ㅠㅠ 암튼 키 크고 어깨 넓고 근육질에 잘생기고 차가운 표정의 영국 왕자라는 소설 속 묘사를 보고 기대했다가 영상 속 배우는 알렉스보다 작아서 실망을 한 것입니다ㅋㅋㅋㅋ하지만 얼굴은 잘 생겨서 합격!
 


튤립이 이제 제법 폈다. 

튤립 때문에 마당이 환해졌다. 정말 예쁘다.







숨은그림찾기. 주리를 찾아라ㅋㅋㅋㅋ

새싹 함부로 밟지 않는 주리가 귀여워서 튤립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었다. 

근데 아무리 불러도 이쪽을 쳐다봐주지 않는구나. 



이건 딸기. 딸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꽃잎이 지면 가운데에서 봉긋하게 딸기 열매가 솟아나고 점점 자라면서 빨갛게 익는다.

햇빛 많이 받고 무럭무럭 자라서 내 입으로 쏙 들어오거라ㅋㅋㅋㅋㅋㅋ


 



일요일에는 날씨가 좋아서 수영장에 갔다.

수영장 한쪽 구석에 하얗게 목련이 펴있어서 너무 예쁜거다. 

그래서 수영가방을 놓고 사진을 찍었다ㅋㅋ


요즘은 자유형 50미터는 수월하게 간다. 엄청 숨차지도 않고 그냥 쓰윽 가지는 느낌?

체력이 늘고 있는 건가. 

수영 후 내 몸의 변화는 일단 허벅지가 단단해졌다. 팔도 약간 단단해 지고.

수영하기 전 내 몸은 전부 물렁살이었지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엉덩이가 없어졌다는 거다. 원래도 엉덩이에 살이 없는 체형인데 더 없어졌...ㅠㅠ

내 엉덩이...ㅠㅠ 아니 왜 수영하는데 엉덩이살이 없어지지? 

하지만 살은 하나도 빠지지 않았다ㅋㅋ 다이어트 하려고 수영시작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은근 기대했건만...


암튼 결석을 좀 많이 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수영을 하고 있다. 

다음달은 중급반 승격하라고 해서 어떻게 할까 생각중이기도 하다. 중급반 뺑뺑이 돌려서 그렇게 힘들다던데...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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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6-04-07 17: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작에 알아봤지만 화훼에 관해서는 탁월한 1인이시군요! ^^

망고 2026-04-07 17:25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그냥 땅에다 심기만 하면 되는건데요뭐🤣🤣🤣

blueyonder 2026-04-07 18: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중급반으로 올라가셔요. 수영 느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망고 2026-04-07 19:03   좋아요 1 | URL
중급반 정말 운동량 많아 보여서 무서워요🤣 하지만 올라가야겠죠

다락방 2026-04-07 21: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튤립도 예쁘고 환한 빛도 예쁘고 무엇보다 망고 님의 수영이 중급반 승급 실력이라는 것이 너무 좋네요!!

망고 2026-04-07 23:10   좋아요 0 | URL
사실 중급반으로 가라는 얘기는 3월달에도 나왔는데 제가 안 간거라ㅋㅋㅋㅋ중급반 힘들 것 같아서 무서워요😂

단발머리 2026-04-08 09: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튤립이 예쁘네요. 사진으로 봐서는 약간 ㅋㅋㅋㅋㅋ 생화가 저렇게 선명한 색이 나온다고? 이런 느낌이에요.
야무지게 영글어서 망고님 입으로 쏘옥~ 딸기도 예쁘구요.

자유형 50미터를 수월하게 가시다니.... 부럽고 부럽습니다.

망고 2026-04-08 11:59   좋아요 0 | URL
저도 튤립 보면서 색깔이 어쩜 저렇게 조화같냐고 선명한 색종이로 만든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요 아빠가 너는 왜 자연적인 예쁜 걸 보고 인공적인 걸 떠올리냐며 이게 바로 자연이라고 하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자유형 50미터 단발머리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잠자냥 2026-04-08 10: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잃어버린 망고 궁둥이를 찾아서 ㅋㅋㅋㅋㅋㅋ

망고 2026-04-08 12:01   좋아요 0 | URL
저의 빵실한 궁뎅이 좀 찾아주시겠어요?🙄

잠자냥 2026-04-08 12:03   좋아요 0 | URL
수영장에 떠 있습니다🤣

망고 2026-04-08 12:11   좋아요 0 | URL
전 이만 궁뎅이 찾으러 수영장에 가보겠습니다🏊‍♀️

다락방 2026-04-08 16:51   좋아요 0 | URL
그런데 궁둥이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게 참 부럽네요... 저는 남동생이 엉덩이에 뽕넣고 다니냐고 했는데... 하아- (엉덩이 무지 큰 1인)

망고 2026-04-08 18:17   좋아요 0 | URL
엉뽕 장착된 자연산 엉덩이 넘 부러운데요?😍 수영인들 사이에서 엉덩이살 없어졌다는 간증이 자주 나옵니다. 수영장물이 엉살을 다 녹여주는건지....암튼 다락방님 수영해보실 생각 없으세요? 재밌는데😄

2026-04-11 1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4-14 1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목련 2026-04-13 11: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리 찾았어요!
빨갛게 익은 딸기의 맛을 먹을 수 있는 망고 님 부럽고요.
근데 수영하면 엉덩이 사라지나요? 수영하는 친구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ㅎㅎ

망고 2026-04-14 12:49   좋아요 0 | URL
주리 귀엽죠?ㅋㅋㅋㅋ
딸기는 아직 열매가 커지고 있는 중이라 빨갛게 익으려면 많이 기다려야할 것 같아요
제가 원래도 납작 엉덩이인데...엉덩이가 더 납작해져서요ㅋㅋㅋ몸무게는 안 빠졌는데 말이죠 이게 바로 지방재배치인가....
 


튤립이 피고 있다. 

먼저 한 두 송이씩 피고 있는 튤립. 한꺼번에 좀 필 것이지...



곧 필 것 같은 노란 튤립 꽃봉오리.



 

이건 튤립 컵이로군. 튤립 꽃 안에 빗물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물이 꽃 속에 찰랑찰랑 차있다.




이 꽃은 누운주름잎꽃이다. 이름도 이상하고 꽃 모양도 이상하지만, 아주 앙증맞고 예쁘다. 

요즘 우리집 마당에 잔디를 몰아내고 이 누운주름잎이 번지게 하고 있다.

번식력도 강하고 꽃도 예쁘고, 잡초도 잡아주고. 좋은 지피식물이다.




제비꽃도 정말 쪼꼬미하고 예쁘다. 




귀여운 무스카리도 계속 쑥쑥 올라와서 피고 있다.




그리고 곧 다가올 식목일을 맞이하여

식쇼핑을 했다.



소소하게 요만큼만.




배추 아님. 

새로 산 앵초다. 호스타들이 있는 음지에 심었다.



마당 냥아치 주리가 밟지만 않으면 잘 자라겠지^^

저 사진에도 주리 꼬리 옆에 옥잠화 새싹이 올라오고 있다. 

밟지 말라고 말은 해놨는데 주리녀석 알아들었을까?



그리고 요즘 읽고 있는 책.

 


찰스 디킨스 "골동품 상점"

이 책 언제 사 놓은 건지 모르겠지만 책장에 누워있는 걸 발견했다ㅋㅋㅋ

이번 달엔 책을 사지 말고 언제 산지도 모를, 책장에 먼지만 쌓여가고 있는 책들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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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6-04-04 07: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봄꽃들이 하나씩 얼굴을 내밀고 있군요. 이뻐요. 보라색 꽃들이 색이 참 선명하고 이쁩니다.
근데 마당 냥아치 추리.ㅋㅋㅋㅋ
밟지 마시오! 간판이라도 꽂아놔야 할까요?
주리야. 제발 밟지만 말아다오.ㅋㅋㅋ

망고 2026-04-05 19:18   좋아요 1 | URL
보라색들 참 예쁘죠? 보라색이 다 다른 보라라 재미가 있어요 꽃들은 어쩜 이렇게 색깔이 다양하고 예쁜지 볼 수록 놀라요😁
다행히 주리가 새싹은 사사샥 피해서 다니더라고요 알아들었나 봐요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6-04-04 11: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아~~ 자잘한 봄꽃들들 ㅋㅋㅋㅋㅋㅋ 정말 귀엽네요. 보라색도 아니고 파란색도 아니고 어쩜 이렇게 예쁜 색이 날까요?
망고님 덕분에 장미, 개나리, 벚꽃만 알던 제가 아는 꽃들이 하나하나 늘어가네요~~

망고 2026-04-05 19:23   좋아요 0 | URL
땅에 붙어서 낮게 피는 초봄에 피는 꽃들은 정말 귀여워요 아직 추운데 꽃이 피어있으면 반갑기도 하고요😄
아니 단발머리님 이름 아는 꽃중에 토끼풀 모르세요 토끼풀? 저는 어릴때 꽃 이름 몰라도 토끼풀은 알았는데...반지 만들고 놀았는데 헤헷

hnine 2026-04-04 1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망고님 서재에 올라온 글들을 읽으면 기분이 그냥 좋아져요.

‘밟지 말라고 말은 해놓았는데...‘ ㅋㅋ

망고 2026-04-05 19:25   좋아요 0 | URL
나인님이 기분 좋다고 하셔서 너무 기분 좋은걸요?😄
주리는 진짜로 새싹을 밟지 않아서 착한 냥아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자목련 2026-04-06 14: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만 보고 왜 배추를...했어요 ㅎㅎ
망고 님의 마당의 꽃들이 주는 즐거움, 매번 감사해요!
저도 언제 산지도 모르는 책들 읽어야 하는데 ㅎ

망고 2026-04-07 16:35   좋아요 0 | URL
ㅋㅋㅋ앵초인데 잎만 보면 진짜 배추 같죠?ㅋㅋㅋㅋㅋ
꽃 보고 좋아해주시는 자목련님 너무 마음이 예쁘십니다😄
언제 산지 기억도 안 나는 책이 너무 많이 쌓여있어요ㅠㅠ 얼른 읽어야하는데...다달이 새책은 계속 사고...왜이럴까요?ㅠ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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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유명해서 읽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가끔 번뜩이는 문장과 분위기는 인상적이었지만 인물들의 감정과 선택은 공감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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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3-31 12: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망고를 좋아하세요.....

사강은 <브람스....>는 좀 별로인 작품에 속하는데 이 책으로 유명해서 안타깝습니다.
<엎드리는 개>나 <패배의 신호> 또는 <어떤 미소>가 더 좋은데 말입니다.

망고 2026-03-31 12:52   좋아요 0 | URL
오 추천해 주신 책들 다 안 읽었어요. 근데 브람스 읽고 나니 사강을 또 읽어야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 사실 재미없어서 짧은데도 오랫동안 붙잡고 있었거든요ㅠㅠ

잠자냥 2026-03-31 12:53   좋아요 1 | URL
한 달 후, 일 년 후..... 읽어보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 2026-03-31 12:56   좋아요 0 | URL
찾아보고 왔어요. 이 책도 짧네... 도서관에서 빌려읽어야지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3-31 13:04   좋아요 0 | URL
<한 달 후 일 년 후> 읽으라는 소린 아님! 😹

망고 2026-03-31 13:06   좋아요 0 | URL
아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미가 그런거였군요😅

잠자냥 2026-03-31 13:35   좋아요 0 | URL
🙆🏻‍♀️🤣

책읽는나무 2026-03-31 19: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처음엔 좀 진도가 안 나갔었는데 마음을 비우고 계속 읽으니까 쫌 귀엽기도 하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이 소설이 사강이 어린 나이에 썼다는 게 믿기지 않았달까요? 어떻게 중년의 마음을 이렇게나 잘 이해하고 있었을까? 신기해하며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슬픔이여 안녕>책도 내처 읽었는데 그 책도 앞부분에서 또 진도가 안 나가서 일단 덮어뒀…저도 잠자냥 님 위에 열거하신 책들 먼저 읽어볼까봐요. <패배의 신호>도 집에 있긴한데 말이죠.^^

망고 2026-03-31 20:37   좋아요 1 | URL
사강이 24세 때 썼다고 하더라고요 그점은 정말 대단하고 놀랍다고 생각해요
근데 번역된 언어라 사강 특유의 문체를 못 느낀건지 저는 사강에 바치는 찬사들에 비해 뭔가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프랑스 영화같은 느낌...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당분간 사강은 못 읽을 거 같아요 이번 책에 실망이 커서요😭

단발머리 2026-04-01 08: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떤 채널에서 민음사 편집자들이 이 책 추천했더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동네 도서관에서 전부 대출되는 기현상 ㅋㅋㅋㅋㅋㅋ 저희집 아이가 이 책을 찾아서 저도 유행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슬픔이여 안녕> 좋아서 이 책도 찜콩해두었는데, 다른 책들도 많네요^^

망고 2026-04-01 11:58   좋아요 0 | URL
아마 ˝B주류 초대석˝일걸요ㅋㅋ저는 거기서 먹고살기 바쁜데 얘네는 무슨 이런걸로 고민하냐고 심드렁하게 반응하는 쪽 입장과 비슷합니당ㅋㅋㅋㅋ그만큼 이 소설이 저한텐 와닿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은오 2026-04-02 00: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망고님얼른 패배의신호를읽어주세요!!!!!!!!!!!!!!!!!!!!!!!!
비주류초대석 근데 너무재밌죠?ㅋㅋㅋㅋㅌ저 진짜 다챙겨보는중 독서모임편은 책얘기하니까 더재밌더라구요

망고 2026-04-02 10:50   좋아요 0 | URL
찾아보니까 은오님 잠자냥님은 좋은 평이고 다락방님은 안 좋은 평으로 갈리네요?ㅋㅋㅋ사강에 대해 좀 더 마음이 여유로워지면 ˝패배의 신호˝ 읽어 보겠습니다😆
비주류 저도 재밌어서 챙겨봐요 책 얘기 물론 재밌고 영화 얘기도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