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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그대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
페마 초드론 지음, 신동숙 옮김 / 윌마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 삶은 하루 하루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인생에서,기쁨과 아픔이 교차되어 온다.그 아픔이 괴로움, 슬픔이 되고, 내 인생이 무너지는 순간, 막막해지는 내 인생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순간이 있다.시간을 견뎌야 하고, 부재를 견뎌야 하는 순간이다. 짧은 인생에서, 삶의 희노애락이 가득 들어차 있다.
책 『삶은 그대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을 통해서,나에게 주어진 삶이 마냥 행복하고,기쁨으로 채워지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어버리는 것도 있다.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내가 아무리 최선을 다하여도,그것이 내 인생을 바꿔 놓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순간, 기뻐해야 할 상황, 친절해져야 하는 일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 ,자애에 있다.자애를 잃지 않아야 한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세상 속에서, 나에게 주어진 삶 또한 내 의지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멈춰야 할 때도 있고, 90퍼센트 이루어 농은 것을 하루 아침에 깨뜨리는 일도 존재한다. 고통은 영원하지 않고,기쁨 또한 무한하지 않다. 모든 것은 유한하여,소멸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질투하지 마라','모든 이에게 감사하라','의 경구 속에서는 스스로 살아갈 이유, 생존할 명분을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에고라고 부르는 것이,고통의 근원이 되고 있다. 인간이 느끼는 고통의 원인은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에 있으며, 우물 안에서 갇혀 있었을 때, 나타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나'라는 존재에 중독되고 있었다. 인간은 계속 변화하는 존재였다.
고통이 물밀듯 찾아올 때, 대부분의 사람은 저항하고,외면하고, 거부한다.그 상황에서, 스스로 걷어내고,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완강히 버티는 삶을 걷어내고, 단단하고, 변하지 않는 확고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거대한 나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을 그만두었을 때, 고통은 멈출 것이고, 명상을 통해서, 끊임없이 수행하는 것이다. 내면의 날씨와 내 안의 에너지를 느끼며, 내 마음 속의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생각을 멈추는데 힘쓰는 것이다. 집착하지 않고, 갇혀 지내지 않는 것,내 앞에 놓여진 일들을 자연스럽게 흐려 보내는 것이 우선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상황이 엉망이 되었을 때, 나 스스로 과거로 되돌아가려고 애쓰는 것이다. 아픔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내는 것,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우선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잘될 거라는 확신이 들거나, 고독해지지 않으려는 행위에서 벗어나는 것, 명상과 수행으로 자신의 삶을 바꿔 나가는 것이며, 내 삶의 화살의 꽃을 피워내야 한다.
누구에게나 불행,괴로움은 찾아올 수 있고, 그 일이 내 앞에 나타났을 때,의연하개 받아들이는 것, 행복해졌던 그 순간으로 되돌아가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지 깨달음을 얻는다. 이 몸으로 태어났다는 소중함, 무상함의 진리, 카르마의 법칙, 윤회의 무익함이다. 인생의 덧없응을 깨닫는 그 순간 ,자기 스스로 현재의 상황을 의식하게 되고, 과거에 집착하지 않게 된다. 보잘것 없는 정체성에 집착하는 것을 내려놓고, 안전지대에서 벗어날 용기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