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대의 책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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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 선택과 관련해서 그대가 내 조언을 부탁한다면, 나는 단호하게 이렇게 말하리라. 나의 유일한 소원은 그대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그러나 만일 그대가 나의 호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설령 그대가 나를 전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해도, 설령 그대가 나를 서가에 꽂아 둔 채 잊어버린다 해도, 나에겐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하는 능력이 있고, 여기 아닌 다른 곳에는 나를 높이 평가하면서 나의 선의를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7-)



지금 책을 읽고 있는 이 사람을 보라.그가 바로 그대이다. 그를 바라보고 있는 또다른 사람을 보라. 그 역시 바로 그대이다. 스스로를 밖에서 관찰할 수 있으면, 정신의 이탈이 이루어진 것이다. 지금 책을 읽고 있는 사람에게서 완전히 빠져나오라. 가볍고 투명하고 형상이 없는 정신이 되라. 자,어서 나오라. (-29-)



방들의 꾸밈새가 어떠한지 밖에서 창문 너머로 바라보라.그대 안식처에 아직 미흡한 것이 있거든 그대 마음에 쏙 들도록 개선하라. 일각수가 노니는 정원을 꿈꾸어 본 적은 없는가?(-71-)



온갖 종잇장이 날아든다. 체제는 너무 거대하고 무겁고 복잡하며, 너무나 고리답답하다. 사람들은 체제에 속박되어, 체제가 이끄는 대로 고분고분 따라간다. 어떤 이들은 마감 날짜를 넘긴 탓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허둥거리고, 어던 이들은 무슨 공문서 하나를 갖추지 못해 갈팡질팡한다. 또 더러는 너무 답답함을 느낀 나머지 목을 조금 배 늘이는 사람들도 있다. (-104-)


책 『나는 그대의 책이다』은 독특하다. 철학과 에세이가 섞여 있으며, 베르나르 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과 관찰력을 느낄 수 있다. 책에 대해서, 공기의 세계, 흙의 세계, 불의 세계, 물의 세계로 구분하고 있으며,각각의 세계가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문명와 인류의 핵심으로 구조화되어 있다.



먼저 이 책을 인류와 지구 문명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그 본질을 파고 들어간다. 검은 글자로 쓰여진 책은 인간의 삶을 바꿔 놓았고,인간의 의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 때로는 유익하게, 때로는 파괴적인 것, 권력을 가진 이들이 재일 먼저 했던 것이 책과 기록을 지우고, 불싸지르는 것이다.



돌이켜 보면 그렇다. 이 책을 통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누구인지 우리는 알고 있다. 책이 있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생각을 얻을 수 있고,그의 생각 속에 숨겨진 상상력을 모방할 수 있는 계기가 존재한다.사람들은 각자 자기 나름대로 살아간다.텍스트와 책을 통해서,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형상화하고,시각화 할 수 있고, 각각을 구분할 수 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된다. 책에 쓰여진 특정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생각을 얻을 수 없고,인식에 있어서 한계를 느낄 수 있다. 고대의 언어를 이해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요구한다. 그래서,우리는 책에 의존하고, 책을 통해서, 사람들과 교감하며 살아간다. 서로에게 유익한 살을 원하고,문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서로에게 체계적인 가치관, 보편적인 가치를 만들 수 있다. 과거보다 더 풍요로워질 수 있었고, 더 평온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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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말을 잘하게 됩니다 - 일이 술술 잘 풀리는 말하기 스킬
박수연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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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수연은 아나운서 출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변호사이며, TBC와 KBS 에서 메인 앵커로서,뉴스와 시사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생방송르 진행하였고, 울산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스피치르 강의하고 있었다. 현재는 변호사로서, 생활과 직장 내에서,말하기 전략을 가르치고 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부러울 때가 있다. 논리적으로 말하고, 부드러운 멸투를 써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설득을 얻어낸다. 신뢰가 가는 말투가 그 사람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 말하기 전략의 기본을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에서 찾고 있으며, 에토스(Ethos),파토스(Pathos),로고스(Logos) 이 세가지 요소를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생각을 그로 써서 말을 하는 것은 서로 동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말이 술술 잘 풀리기 위해서는 말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세가지, 인성, 역량,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이 세가지가 면접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기업 면접에 있어서,내가 가지고 있는 말하기 스킬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잘하려면, OBC (Opening-Body-Closing)구조에 따르는 것이 우선이다. 오프닝에서 핵심을 요약하고, 근거를 중심으로 본론을 전개한다. 정리와 제안으로 마무리하는 발표 형식을 요구하고 있으며,듣는 사람과 발표자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실전 발표 예시를 보면, 제안 발표, 성과 보고, 프로젝트 브리핑을 소개하고 있으며,이 사례들 속에서 OBC구조가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시작과 본론으로 들어간 다음 잘 마무리하는 것이 우선이 되며, 논리적이면서, 명확하고, 부드러운 발표, 보고가 가능해진다. 즉 남다른 말하기 스킬을 익혀서, 합리적인 설득이 가능해지고, '상대방 위주'로 대화를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다른 사람과 협상에서, 나에게 유리한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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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6 - 위, 진, 남북조 편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6
페이즈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버니온더문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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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을 시작으로 동진 십육국, 남북조시대,그리고 마지막 천하를 통일한 수나라(581~619) 까지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혼돈과 분열,격동의 시대였으며, 생겨났다가 사라진 나라만 20여 개 나라에 달하고 있었다.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 진나라가 사라지고 얼마 뒤,중국은 서로가 서로롤 먹고 먹히는 관계 땅따먹기를 시작하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였으며, 서기 280년 진무제가 오나라를 멸하고 중국을 다시 통일하였지만, 백성의 삶은 평온하지 못했다.전란과 분열에 빠져 있었던 중국이 보여준 역사는 매우 슬픈 고통의 역사이기도 하다,



험악하고 사나웠으며, 권모술수가 능하였던 가황후에 대해서, 자치통감에 따르면, 임신한 첩에게 창을 던져 , 창날에 맞는 첩이 유산한 역사가 전해지고 있다. 진무제가 죽은 뒤 ,양씨 가문과 가 씨 가문의 관계는 곧 분열로 이어지고 만다. 특히 사마의의 동생 사마부, 사마의의 5남, 사마간, 사마의의 4남 사마주 등 중국의 막장의 역사가 이어졌으며, 숭나라 이후 ,중국응 개로운 역사의 물줄기가 시작되었다. 376년 부견은 내부의 탄탄한 힘을 바탕으로 각각의 할거 정권들을 차례로 무찔러 북방을 통일하였다. 강남의 동진 정권과 남북 대립 국면을 형성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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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면 잘 살 줄 알았지
김빛나 지음 / 모티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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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꿈이 많았던 아이, 이름처럼 빛나는 아이가 되고 싶었던 김빛나 작가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왔다.



타인의 삶을 의식하지 않으며, MZ 세대로서, '잘 사는 사람' 처럼 보이기 위해 애쓰며 살아왔다. 스펙, 회사, 연봉, 자취방 위치까지., 성공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면서, 스스로 돋보이고 싶은 삶을 꿈꾸었고, 성실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하지만 현실은 냉정하고,차가웠으며, 잔인했다. 회사 내부의 보이지 않는 벽을 느꼈으며,정규직과 계약직의 차이를 몸으로 느끼게 된다.

 





우물 안에서 살아왔던 나, 이제는 스스로 우물 밖으로 나오기로 결심하였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스스로 생존법을 익히기로 하였다. 단순한 수영이 아닌, 생존을 위한 수영이 김빛나 작가에게 필요했다. 스스로 틀을 깨고, 안정적인 직장을 내려놓고, 작은 실수 하나 확대하며, 자신을 힘들게 했던 지난 날을 유보하기로 했으며, 상상도 못한 디지털 노동의 현실들, 과장된 성공담,부서질 듯한 노동을 잠시 내려놓았다.


 





직업, 수입, 능력, 성공 조건에 강남이 있었다. '그럴싸한 서른'이 되기 위해서, 스스로 경쟁에서 살아남고 싶었다. 학창 시절 , 공부잘하던 아이들만 모이는 목련 반에 들어가는 것이 1차 성공 조건이었다면, 회사에서 인정받고,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2차 성공 조건이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착각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앞서 나가는 것, 더 나은 실력을 갖추는 것, 스스로 우울한 삶을, 살아왔고, 우울과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약을 달고 사는 게 빈번했고, 자기의 위치가 한순간에, 사소한 실수 하나라 사라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긴장의 끈을 내려놓지 못했다. 서른이 되면, 안정적인 일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은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서 선택한ㅇ 것이 디지털 노마드의 삶, 남들이 만든 성공의 기준이 아닌 내가 만든 성공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기로 결심하였다. 5평 자취방에서 살아 왔던 과거를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인생, 천천히, 남의 행복을 바라는 방법과 나를 사랑하는 힘을 배워 나간다.


#책세상맘수다 #모티브 #서른이면잘살줄알았지 #모티브서른이면잘살줄알았지 #인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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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뇌과학 - 더 나은 관계를 위한 4단계 뇌 최적화 전략 쓸모 많은 뇌과학 15
에이미 뱅크스.리 앤 허시먼 지음, 김현정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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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함께 보살핌을 통해서,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오직 혼자서,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는 이들도 존재한다.대체적으로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강한 사람, 단단한 자아를 유지하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우리는 관계가 단절되면, 만성적인 과민반응, 분노, 우울 , 중독 등의 질환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 배우자, 친구, 동료, 가족 등, 따뜻하고, 안전하게 연결되어서 살아갈 때, 건강한 마음과 평온한 삶 뿐만 아니라, 자극을 얻을 수 있다.



그동안 우리는 다른 사람과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상식처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다.이제는 좀더 안전하고, 평온한 연결을 통해서, 서로 따뜻하고, 행복한 연결이 필요하다. 인간의 뇌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학습하고, 감정과 행동을 모방하며 성장하기 때문이다.자율신경계 도한 그 연속성을 품고 있다.초거우신경계는자동차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며, 주변 사람들의 감정과 행동을 쉽 새 없이 감지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인간관계에서,가족 친구들로만 함께 살아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직장 내에서,사회생활을 하고,동료와 함께 일하며 살아간다. 그 과정에서,생각의 차이가 서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Calm( 평온함),Accepted (수용감),Resonant(공감),Energetic(활력)에 따라서, 지표화하고 있다. 내 마음의 상태 뿐만ㅇ 아니라,강정의 정도에 대해서, 나의 현재 상태를 일수 있으며,나 뿐만 아니라 타인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수용감을 높임으로서, 소외감을 막을 수 있고, 공감을 통해, 타인과의 경계를 허문다, 활력을 통해서, 일상생활의 도파민을 얻고,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나에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으로 건전한 연결과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내 마음 속의 날뛰는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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