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산업안전 산업기사 필기
김재호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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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990년대 대한민국은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국가적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었다. 삼풍백화점 붕괴 뿐만 아니라,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  산업 재해 현장에서, 추락사,끼임, 잘림 , 감전, 화재, 유독가스 중독, 일산화탄소 중독 이 만연하였던 이유였고,인명피해가 발생할 때, 대응 체계는 미흡한 상태로 ,기업의 대표는 피해 정도에 비해, 큰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는 사회적 인식이 만연되어 있다.이런 와중에, 2025년 최근 , 경주 아연공장에서,일산화탄소 중독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말았다.



책 『2026 산업안전 산업기사 필기』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교육」, 「인간공학 및 위험성 평가 관리」, 「기계 기구 및 설비 안전관리」, 「전기설비 및 화학설비 안전관리」, 「건설공사 안전관리」 이렇게 다섯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안전관리사 가 되기 위해서, 산업안전 산업기사를 취득하는 것이 우선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건물 내부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이 바로 산업안전관리사 이며,그들의 역할은 어떤 산업 현장이나, 건물의 내부 안에서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조건과 상황, 환경을 아전한공간과 장소로 정리하는데 있다. 추가적으로 어떤 작업을 할 때, 혼자서 작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기계를 다루거나,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거나, 일산화탄소 중독이 바로 이런 경우다. 


위험묿질을 다루거나, 밀폐된 장소에서 작업을 할 때, 추락이나 , 낙상, 끼임이나 화재, 부딛침, 손가락 잘림, 교통사고, 전기 감전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최소 2인 1조로 움직여야 하며, 어떤 상황이 발생할 때,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하거나, 위험상황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한다. 산업 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기업의 이미지 추락과 구가 신뢰도 하락과 같은 상황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자격증이며,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을 도맡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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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산업안전 산업기사 필기
김재호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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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재해 현장에서, 안전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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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껴도 맑음 (10주년 기념 특별판) - 달콤한 신혼의 모든 순간
배성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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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좋은 날, 슬퍼지는 날,우울한 날, 힘든 날이 있다.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항상 그 안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아가는게 우리의 삶 그 자체였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따뜻한 삶을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결혼은 그 필요한 삶 중에 하나다.



책 『구름 껴도 맑음: 10주년 기념 특별판』을 통해 결혼의 의미, 나와 너가 만나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나와 나가 만나서, 신혼여행을 떠난다. 중국으로 갈 계획이었지만,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그 다음은 태국이었다. 태국 다음은 제주도 여행이다. 망고와 벨리가 있어서, 행복한 부부생활을 만들어 간다.



나와 너, 서로 다른 성격과 성별, 취향도 다르다. 왼손잡이 아내와 오른손잡이 남편이 서로 식사를 함께 한다 다르다는 게 불편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편한 점도 있다. 그리고 서로 함께 살아가면서,모르고 있었던 것을 하나둘 알게 된다. 즉 아껴야 잘산다는 말, 그 말은 서로 공유하는 것이 많다는 점이다. 아내는 남편의 면도기를 종종 공유한다.



서로 다르다는 것은 서로 지켜야 할 것을 잘 계획해야 한다. 부부간의 화장실 예의, 서로 존중하기, 역할 정하기,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기 등이 있다. 이 기본을 지키며 살아간다면, 10년이 지나도,20년이 지나도, 신혼여행을 떠나는 설레임으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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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니체 열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 열림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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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지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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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니체 열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 열림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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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자를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가 그의 양심과 복수의 희생자가 희생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그를 유혹하여 그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는지 지켜보자! (-17-)



자신의 적, 자신이 당한 사고, 악행조차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생생한 자연의 흔적이며, 치유하는 힘과 망각하게 하는 힘을 넘치게 지난 강하고 충만한 인간의 표식이다.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의 몸속으로 파고드는 벌레를 단번에 털어버린다.

무릇 이 지상에 '적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있을 수 있다면 오직 그런 사람에게만 가능할 것이다. (-28-)



연인간의 사랑은 소유물에 대한 충동으로서 강 분명하게 드러난다. 연인은 자신이 열망하는 사람을 절대적으로 독점하고 싶어 한다. 그는 상대의 육체와 더불어 영혼을 완전히 장악하고 싶어 한다. 그는 상대의 육체와 더불어 영혼을 완전히 장악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혼자만 사랑받기를 원하고, 상대의 영혼 속에 가장 고귀하고, 비람직한 존재로 거하고 지배하기를 원한다. (-54-)



내가 반대하는 것은 경제적 낙관주의이다. 모두가 지불하는 비용이 증가하면 모두의 이익도 반드시 증가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내가 보기에는 그 반대다. 모두의 비용이 합산되어 총손실이 발생하고, 인간은 더욱 약소해진다. 그래서 무릇 이 거대한 과정이 무엇에 도움이 되었는지 더 이상 알수 없게 된다. 뭣을 위해? 또 새로운 무엇을 위해? 인류가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이'무엇'이다. (-83-)



가장 높은 산들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언젠가 물은 적이 있다. 그러다 산은 바다에서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높은 것은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그 높이로 올라오는 법이다. (-100-)



또한 니체는 행복해지려면 얼마 안 되는 것, 사소한 것, 하찮은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애 그런 견해 들어 있다. "바로 가장 적은 것, 가장 나지막한 것, 가장 가벼운 것, 도마뱀이 바스락거리는 소리, 한 번의 숨결, 순간의 눈길, 이처럼 작은 것이 최고 행복하게 해준다. " (-165-)



니체는 이때 건강이 갑자기 악화해 구토를 동반한 신한 두통에 시달린 데다가 바그너와의 소원한 관계, 정산적인 고독, 새로운 철학을 위한 진통 등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그러나 니체는 가장 아프고 고토스러운 시절에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낀다. 자기로의 귀환이 그에게는 최상의 행복 그 자체였다. (-207-)



인생을 살다 보면 선과 악을 마주치며 살아간다. 선과 가까이 하며 살아가면서, 악을 멀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필요로 한다. 하루를 살더라도 ,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삶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과 가장 불행한 순간을 견디며 살아오고 있었다. 세상은 불확실하고, 불안한 삶을 유지하며 살아오고 있다. 니체의 사상과 철학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인생의 가치는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삶이 지혜가 숨어 있다. 살아간다는 것은 태어나면서,죽을 때까지 선을 넘지 않는데 있었다.



니체의 삶에서, 공감과 교감을 얻어내는 것, 의미있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이해하고 싶었다. 지혜를 구하고, 지식을 얻어내는 것, 다듯하게 살아감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깨닫게 해준다. 결국 우리는 삶에서 새로운 삶을 얻어내는 가치관, 행동,느낌과 감정이 있다.



삶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이 삶과 생에 있다.. 죽음을 마주하는 그 순간에도 행복을 느끼는 것이 우선이다. 살아감으로서, 이해하고, 깨닫게 느낄 수 있다. 가치관 뿐만 아니라 인생관, 그리고 소속감을 얻으며 살아간다면, 새로운 이치와 가치를 얻을 수 잇다. 삶에 있어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 어떤 사람과 가까이하며, 어떻게 관계에 있어서, 거리를 두어야 하는지 깨닫게 한다.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 가장 가치 있는 것들 대해서, 채워나가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비우는 삶을 살아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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