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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국악 수업 - 40가지 주제로 읽는 국악 인문학 ㅣ 지식 벽돌
이동희 지음 / 초봄책방 / 2025년 1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초봄책방, 처음 만나는 국악수업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월도 보름을 넘어 하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날은 춥지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나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5년은 다른 해에 비해서 전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벌써부터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낼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처음 만나보는 국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가락에 대해서 알아두고 국악의 발전상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험악하고 한층 엄혹해졌습니다. 그렇다고 마음대로 되는 것도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함부로 이야기를 할 경우 증거가 설령 있더라도 잡혀갈 수 있는 세상을 우리는 지금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딱히 내키지 않는 삶, 무미 건조한 삶,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작은 변화와 활력소가 있다면 이 또한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삶의 연속성으로 이 흐름을 봤을 때에도 엄청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렇듯 똑같은 일상 생활에서 변화는 불가피한 선택인데 그렇게 하기란 사실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이럴 때일수록 지식을 얻는 책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에 지식을 높여 주는 책에 대해서 제법 소개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만 이것으로도 사실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지식을 쌓는 책을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음악. 그 중에서도 국악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면에 있어서는 다소 고리타분하다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서양에서 넘어온 음악 기법과 맞아떨어지는 부분도 있어서 최근 국악은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책은 지식 벽돌 시리즈 중 하나인 "처음 만나는 국악수업" 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소위 "국악과 인문학의 만남" 을 주제로 다룬 책으로 40가지 다양한 주제로 국악과 인문학과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 되겠습니다. 아 책은 국악계애서 친절한 스토리셀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동희 교수님이 국악에 대해서 잘 설명한 책이라고 할 수 있갰습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국악과 인문학의 만남" 이라고 하겠습니다.

마치면서
최근 지하철이나 광역형 전철을 이용해 본 분들이라면 환승역에서 들리는 음악이 국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책은 현대 국악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국악에 대해서 그동안 알고 있었던 오래된 음악이다, 지루하다,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어렵다 등등의 선입견이 이 책을 통해서 풀어지게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필자에게 있어서도 이 책이 갖는 의미가 남다른 것은 서양음악 및 이지 리스닝만 접해 온 필자에게는 국악관련 서적을 통해서 한민족의 고유 음악이라 할 수 있는 국악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음악 관련 지식이 더욱 풍부해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서평단 자격으로 초봄책방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