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Y는 비정석적 전개와 똥파리와 박화영식 노빠구 대사가 매우 흥미롭다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도 트위스터스에서 상업영화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패스트라이브스로 인상깊게 데뷔한 셀린송도 머터리얼리스트에서 조건 좋고 현실적인 사랑이냐 끌리는 감정이냐라는 제인 오스틴의 서사를 반복했지만 뉴욕배경으로 잘 각색했듯, 이환 감독도 이정도면 준수하다고 생각


사운도오브폴링은 시간선 4개가 어지럽게 뒤섞여있는 비선형적 구도를 탐색하는 고난이도 문제. 터가 중요하다는 교훈

사오폴과 시라트 모두 소리가 중요. 사오폴은 사각사각 소리, 시라트는 EDM레이브음악 사운드 디자인이 빵빵함. 서브스턴스+그저사고였을뿐 영적여정


광장, 스웨덴 대사관 직원과 평양여자의 사랑이야기. 할머니가 남조선인이라 한국어를 잘 하는 설정. 평양시내 지하철 내의 추격신은 현실에서 찍을 수 없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KAFA작품. 프로젝트Y에서 대사가 씹히는 문제와 마찬가지로 한국영화의 고질병 제작비문제로 오디오가 좋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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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KFC 더블커넬오리지널은 닭패티 2층으로 올림. 정말 신메뉴라기보다는 가성비 조합에 가까움. 원래 패티를 2개 주는 게 좋다 싶을 정도이데 여기에 느끼한 마요네즈와 치즈를 잡아 줄 킥만 하나 더 필요함

맘터 직화불고기는 본도시락 바싹불고기같은 간장제육계열에 가든불고기같은 직화향을 입힘.
불직화불고기는 다소 매운 김치를 넣었는데, 롯데리아 김치버거는 편의점볶은김치에 무른 소스가 흘러내려서 완성도가 부족하고, 이전 맘터 에드워드리버거의 K김치는 코울슬로에 김치향을 입힌 서양식 무생채같았는데, 이번에는 꽤나 맵게 만들었음(내겐 너무 과함). 신라면보다 확실히 맵고, 열라면 정도. 스코빌지수 2천 넘음.

맥날 마라는 얼얼하다는 평이 많고 나는 안 먹었지만 맥크리스피보다 감튀 시즈닝이 핵심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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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대닛 신간 자서전의 한 꼭지다

예로부터 동양이나 서양이나 불사지체의 몸을 얻게되면 열정이 사라지고 학생들로부터 도망다니는 신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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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문과 김태환 교수님의 신작이 나왔다. 정말 괜찮은 서사학 책이다.
한병철의 아포리즘적 저서 시리즈 번역물이 더 많지만 본인 스스로도 상당한 비교문학자다. 과작이나 대작이다.

이번에 나온 <이야기의 논리>뿐 아니라 <우화의 서사학> <우화의 철학> 등이 있다.

장점은 책이 얇고 주제가 친근해 이해가 쉬우며 글이 간결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최상급 학자의 전형이라고 생각한다. 흡사 지문과 같이 독보적인 자기 문체를 지녀 아무 페이지를 랜덤으로 펼쳐도 아 이 사람이구나 하고 알 수 있는 또 다른 교수 저자는 예컨대 영문과에서 비교문학 담당하는 신형철 교수, 정치학과의 중국정치사상담당 김영민 교수가 있다.

흥미로운 공통점은 모두 주류의 비주류라는 점이다. 김태환 교수님은 독문과 교수지만 사법학과 출신이고, 신형철 교수는 조선대 문창과에서 오래 교편을 잡았던 국문과 출신으로 영문과에 임용되었으며, 김영민 교수는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시아문명학과에서 박사를 받아 정치학과에서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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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닮아보이는 얼굴

한쪽이 한쪽의 보급형인 경우도 아닌 경우도

주원 강동원

박진영 멧데이먼

제시 플레먼스 브레드피트

송중기 홍경

김고은 이수지

한소희 류진

유현준 손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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