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 행복해질까]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27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20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신간평가단


사랑지기, riverberry, 강수철, 표맥(漂麥), kdhss0324, 푸른하늘, 유트래블, Gorilla, 캐니혹, kimcarlos 

Yearn, 해진, 아빠교수, Mikuru, 드링king, fabrso, 전진하는청년, 바람향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의 파트장 '사랑지기'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댓글(0) 먼댓글(17)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인간중심의 경제 성장, 그 해법을 찾아서!
    from 책읽는 비행선 2014-06-09 18:42 
    저자 데이비드 코튼(David C. Korten)은 라틴아메리카와 동남아 경제와 경영 연구를 통해 진정한 개발은 결코 외국의 원조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깊은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개발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공동체의 실제 자원들, 즉 토지, 물, 노동력, 기술 그리고 인간이 가진 발명의 재주와 동기 등에 대해 통제력을 갖고 이것을 얼마나 그들 자신의 요구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 하는 지역 사람들의 능력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는 것이다.
  2. 해방신학의 잔향을 느끼다.<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from 漂麥 (표맥) 2014-06-13 20:51 
    80년대 남미에서 불어온 해방신학을 접한 적이 있었다. 당시의 어지러운 시대상황과 맞물려 어둠의 경로(?)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꽤 파급되기도 한 이 사상은, 라틴 아메리카 지역 정부들의 억압으로 고통 받는 민중들을 위해 태어난 신학이었다. 이 시기에 남미의 생활상이 말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무자비한 정복에 이어 19세기 중반부터는 영국과 미국이 신식민주의 정책으로 이 지역을 약탈하였고, 2차 대전 이후에 명목상으로는 독립 국가가 되어
  3.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카우보이 경제학을 넘어서, 우주선 경제학으로
    from slowly flow 2014-06-15 22:37 
    1. 가시박이라는 식물이 있다. 속씨식물 중의 하나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외래종이다. 80년대 후반에 채소의 접붙이 용으로 국내에 유입되었다고 하는데, 그 번식력이 왕성하여 한반도 생태계에 뿌리를 깊게 내렸다고 한다. 문제는 이 녀석이 국내 토종 식물들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다는 점. 왕성한 번식력과 강한 생명력 덕분에 넓고, 크게 자라고 있으며 때로는 큰 나무마저 덮는 경우가 있어서 주변의 식물들을 말라죽게 한다. 또 가시박에서는 타 식물을 고사하
  4. 경제가 성장하면 행복해진다는 말은 정말일까?
    from Mikuru의 기록 2014-06-17 21:34 
    잘 먹고 잘살고 싶다. 이건 누구 할 것 없이, 어느 국가 할 것 없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모두 가슴에 품고 있는 하나의 바람이다. 세계 경제가 위기에 빠지면 우리는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 경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는 사람을 대표로 지지하고, 새로운 경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주장을 하는 경제학자를 지지한다. 하지만 그들을 믿고 그들을 지지해주었음에도 그들이 하는 행동은 경제성장은커녕 오히려 빈곤층으로부터 악착같이
  5.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아닐까?
    from 캐니혹님의 서재 2014-06-18 20:11 
    그렇다. 성장과 분배라는 질문의 뜻을 몰랐다. '파이를 키울것이냐 나눌것이냐?' 라는 질문에 당연히 합리적이고 논리적인척 했다. "당연히 파이를 키우는게 중요하지?" 우리는 그렇게 이 시대의 사상을 온 몸에 그것도 관절 마디마디에 새겼다. 어느 하나 지워질까 누군가 두려워했을까? '우리는 성장이 과연 옳을까?' 라는 질문을 하기도 싶지 않았다. 북쪽에 사는 사람들을 미워해야 했다. 왠지 그들이 분배를 더 좋아한다고 하니 우리는 분배를 싫어해야 했다.
  6. 세계화의 환경적ㆍ이데올로기적ㆍ현실적 관점을 밝히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4-06-18 21:13 
    저자의 경제적ㆍ정치적 관점을 밝히다. " 내가 보는 것만큼 정말로 현재 상황이 그렇게 나쁜가?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왜 그걸 보지 못하는 걸까? 내가 어리석은 것일까? 아니면, 내가 의도적으로 왜곡된 정보를 접하고 있는 걸까?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또 다른 누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 역시 여러 해 동안 그와 똑같은 질문을 붙자고 씨름을 해왔다. -프롤로그, p.11에서 "나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먼저 당신의 용어를 정의(定義
  7. 성장의 한계, 그 대안을 제시하다!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4-06-19 18:46 
    일단 이 책의 원저가 2001년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게다가 저자가 서문을 비롯해 구구절절이 자신의 출신 배경이 미국의 보수적인 중상류층 백인이란 사실을 강조하는 이유도 책을 읽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동안 이 책이 주장하는 바와 비슷한 류의 책을 꽤 많이 접해보았지만 이 책만큼 깊이 있고 단호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책은 보기 드물다. 이 책은 우선 정치인들이 규제완화를 통한 경제 성장, 세금 감면, 무역 장벽 제거, 기업에 대한 더 많은
  8. 경제성장에 대한 새로운 성찰,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from 유트래블 2014-06-20 10:16 
    요즘 경제 분야에서는 화두가 되는 '인간 중심의 경제성장'을 다룬 책이다. 경제경영서를 자주 접하지 않는 이들에겐 다소 딱딱하게 여겨질 수 있는 제목과 표지 디자인이고, 한편으로는 제목이 길어서 직관적으로 주제가 다가오기도 했다. 경제서 치고는 크게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읽을 수 있었고, 인본주의적인 경제성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책 248p에 보면 '돈 많은 자들이 민주주의를 사갑니다'라는 소제목이 있다. 시민 기반의 민주당
  9. 성장 우선주의의 적나라한 실상과 참혹한 폐해
    from hajin님의 서재 2014-06-20 15:04 
    다분히 논쟁적인 제목을 내세운 이 책을 펼치면 책 날개의 저자 소개와 프롤로그에서 저자 스스로가 쓴 자신의 프로필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습니다. 왜 이 프로필을 가장 앞에 내세웠는가 하면 지극히 보수주의자였던 저자가 왜 이런 책을 쓰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 C, 코튼은 미국 동부 워싱턴주의 보수적인 중상류층 백인 가정에서 태어났고, 가업인 악기 관련 사업을 물려받을 예정이었으며, 미국 밖
  10. 경제성장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라!
    from 청년!! 2014-06-21 00:10 
    처음 책 제목을 접했을 때는 행복과 경제성장은 별개의 것이며,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식의 행복에 대한 철학적 주제를 다루는 책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라는 타이틀보다는 그 아래 적혀 있는 부제 "나와 당신은 과연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분배받고 있는가"라는 내용이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더 적합할 정도로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 수단에 관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지난 세
  11. 경제 성장이라는 어두운 그림자의 실체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4-06-21 01:36 
    경제 성장이라는 어두운 그림자의 실체 우리는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의 삶도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자유주의 시대에 들어서서 세계 무역 장벽을 없애는 이유도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 모두가 잘 살게 될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 우리는 그렇게 들어왔다. 우리가 언제 어디에서 그런 얘기를 들었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뉴스나 책 등을 통해 자본주의의 핵심을 귀가 닳도록 들어왔던 것이다. 하지만 경제가 성장한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12. 기업 세계화 시대에 새로운 행복사회 건설을 위한 대안
    from Gorilla님의 서재 2014-06-22 15:35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대부분의 번역서들에서 가장 아쉬웠던 번역은 '책 제목'이다. 원서의 의미를 호도하거나 마케팅 정책에 기대어 상술화 시켜버리는 번역, 마치 좋은 질의 가죽구두를 싸구려 포장지로 둘둘 말아 놓은 듯한 느낌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류의 책들과 다르게 제목 자체도 매우 흥미롭다."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라는 한글판 제목에 원제
  13. 경제 성장의 이면
    from kdhss0324님의 서재 2014-06-22 21:17 
    정치인들의 공약, 특히 대선 공약에서 많이 보이는 것은 경제 성장의 약속이다. 후보들은 하나같이 약속한다. '경제성장 몇%, 국민소득 몇 만달러.' 국민들은 경제 성장을 약속하는 후보를 뽑는다. 하지만 경제는 성장해도 그것이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를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자. 영국 재무 장관의 연설 1954년 영국의 재무 장관 R. A. 버틀러는 보수당 회의
  14.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은 오르지 않았다면?
    from 뒤죽박죽 이동식 서재 2014-06-22 22:43 
    우스개 소리가 있다. 물가를 포함해서 세상 모든 게 다 올랐는데 딱 두 가지만 안 올랐다고.하나는 자녀의 성적이며, 다른 하나는 내 월급이라고.이상하다. 물가는 분명 올랐는데 내 월급은 안 올랐다고? 그럼 물가 인상분은 누구의 월급 인상분에 반영이 되어 어떤 사람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걸까? 그런데 더 이상하다. 주변 사람들 모두가 자기 월급은 안올랐노라고, 심지어 삭감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더 이해할 수가 없다. 물가 인상분은 어디로 사라진
  15. 내가 행복하지 않은 바로 그 이유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4-06-23 12:38 
    국민소득 1만불 시대가 오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모두 부자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는 온 국민이(사실은 순진한 나만 그렇게 믿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1만불 시대를 실현시키기 위해 일치 단결을 했었던것 같다. 1만불을 지나 2만불을 넘은지 오래이고, 한가정에 한대씩의 승용차를 갖는 시대가 실제로 도래한지 오래돼었다. 지금 우리들에게 물어본다고 하자. 우리는 과연 행복한가. 경제가 이만큼 성장한 만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16. 파이를 키워야 나눠먹는 몫이 크다는 달콤한 말은 잊자
    from riverberry님의 서재 2014-06-23 17:45 
    여행을 하다보면 외국인들이 IMF 금모으기활동에 상당히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걸 느낄때가 많다.그럴때면 이상야릇한 기분이 든다. 수많은 사람들이 정리해고를 당하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삶을 스스로 포기하게 만든 IMF아니었던가. 재벌들의 무분별한 사업확장으로 일어난 사태를 국민들의 돌반지와 예물반지로 돌파했건만 지금의 한국경제는 아니, 우리의 삶은 여전히 IMF시대의 피폐함으로 가득차있는것 같다."왜 우리나라는 늘 이럴까"라는 패배주의적 사고에 사로잡혀있었
  17. 국제적 불평등이 더 큰 문제다
    from kimcarlos님의 서재 2014-06-29 23:28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개발학과 아프리카 지역을 공부하는 나로서는 이미 답이 나와있는 질문을 이 책은 제목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내용은 뻔한 얘기를 결코 뻔하지 않게 이끌고 있다. 다른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유능함을 넘어 이른바 ‘구루’가 되면 책 제목이 평범해지고 내용에 깊이가 생기는 모양이다. 경제성장이 개발의 유일한 지표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전부는 아닐지라도 여전히 사회문제 대부분을 해결하는 만능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