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사회/과학/예술 13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 먼 댓글 샘플 페이퍼 보기 http://blog.aladin.co.kr/nunc/6347548

* 먼 댓글 다는 법 보기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보기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6485593

 

- 작성 기간 : 11월 1일~11월 5일까지 


 

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3년 10월 1일~10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17)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인문/사회/과학/예술 10월 주목신간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11-02 10:47 
    이번달 신간들중에 무게감있는 책들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선정하기 어려웠지만 반드시 읽고 싶고 읽어야 하는 신간을 중심으로 5섯권을 선정해 본다. 그중에 특히 독일 사회학계의 두 거두중의 한명인 게오르규 짐멜의 주저인 <돈의 철학>이 출판된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다. 오래전에 한길사에서 나왔지만 절판되고 게오르규 짐멜의 전문가이며 그에 대한 여러권의 연구서를 발간한 김덕영 교수의 번역으로 나와서 더욱 신뢰가 된다. 10월에 출간된 신간중
  2. 2013.11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from The Suburbs 2013-11-02 15:34 
    1. 트랜스크리틱- 칸트와 맑스 l 가라타니 고진 컬렉션 9가라타니 고진 (지은이) | 이신철 (옮긴이) | 비(도서출판b) | 2013-10-10 | 원제 トランスクリティ-ク―カントとマルクス (2010년) 한국어 제목에서는 일본판 원본에 쓰여 있는 ‘트랜스크리틱’ 다음에 나오는 ‘칸트’와 ‘마르크스‘라는 단어가 빠져있다. 왜 제외했을까? 원래 오래전 한길사에서 나온 판본에도 이 두인물의 인명은 빠져있다. 사실 나에게 있어 칸트와 마르크스는 잘 매치가
  3. 10월 한달간의 주목 신간도서
    from Red Herring 2013-11-03 13:30 
    1. 그 영화 같이볼래요? 드라마는 장면을 놓치면 VOD를 보거나, 또는 재방송을 통해 다시 챙겨봐도 되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한번 장면을 놓치면 다시 보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드라마와 같은 경우 긴 시간동안 호흡을 끌어가기 때문에 모호한 장면보다는 직관적으로 메시지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영화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호흡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밖에 보여줄 수 없습니다. 달리 말하면 '한 번 봐서는 영화
  4. 2013년 10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주목 신간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11-03 17:36 
    1. 신의 생각신에 대한 논의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신(神)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런데‘물리학을 낳은 위대한 질문들’의 저자인 양자물리학자 마이클 브룩스는 아인슈타인이 거론한 신은 자연이나 우주에 대한 은유라고 정의한다. 이런 예는 또 있다. 스피노자가 신에 취한 사람, 무신론자, 범신론자 등으로 불리는 것이 그것이다. 어쩌면 신의 생각을 알려는 것이 무리인 것처럼 신에 대한 정의를 해석하는 것 역시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이
  5. 광신의 시대에서 책읽기
    from MacGuffin Effect 2013-11-03 23:37 
    서평단 활동이 슬슬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처음의 마음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슬슬 나태와 관성이 고개를 드는 때이기도 하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늘 핑계에 불과하다. 조금 더 절실한 마음으로 책들을 보아야만 한다. 광신 / 알베르토 토스카노 / 후마니타스 '설국열차'의 머리칸 부근에 이르렀을 때 우리는 광신을 가진 자들의 대결을 본다. 환각물질인 크로놀에 취해 정신을 못차리는 남궁민수와 역시 환락과 크로놀에 취해있는 일군의 무리들의 대결. 아마도 우
  6. 10월 신간읽기
    from 看書痴齋 2013-11-04 11:06 
    짐멜의 이 유명한 저서가 드디어 다시 출판되었다. 단순한 자본주의 비판이 아닌, 돈과 영혼의 결합 가능성에 대해서까지 고찰하는 두말 할 것도 없는 명저를 다시 읽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게다가 역자의 친절한 주해는 짐멜의 사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재래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윌리엄 맥닐의 <전쟁의 세계사> <전염병의 세계사>와 같은 책들을 나는 좋아한다. 키워드를 통
  7. 11월 신간 추천 도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3-11-04 18:43 
    과학책들이 많이 나왔다..지만 일단은 한 권만. 온도계의 철학. 대한민국의 자부심, 이라는 말이 뭐랄까, 기분이 묘한데, (우리나라 물리학자 중에서 논문 인용수가 두 번째인 사람은 피서영 - 그렇다, 피천득씨의 딸이다 - 교수로 알고 있다. 왜 두 번째냐고? 첫 번째는 누구나 다 아는 이휘소박사다.) 장하석교수는 눈여겨보고 있던 사람이다. 장하석 교수가 부족하다, 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지만, 그 논문인용수 높은 피서영 교수만 해도 그녀의 업적보다는
  8. 인문/사회/과학/예술 10월 주목신간
    from 물루님의 서재 2013-11-04 22:30 
    내가, 그림이 되다 마틴 게이퍼드 지음/ 디자인하우스 저자 마틴 게이퍼드가 모델을 서려고 루시안 프로이드의 작업실 에 방문한 첫날부터 자신을 그린 완성된 초상화를 구입한 컬렉터 와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시간 순으로 매일매일의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식물의 왕국 윌 벤슨 지음/ 까치글방 5억 년간 이어져온 경이로운 식물의 진화 여행. 인류는 식물을 먹고 식물이 제공하는 산소를 호흡하며, 식물이 주는
  9. 2013년 10월 주목 신간 도서
    from will810826님의 서재 2013-11-05 05:39 
    1. 금서의 역사 (베르너 풀트 / 시공사) 덜고 뺄 것 없는 제목이라 기대가 쉬워 좋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금서들은 당대 시대정신의 최전선에 있었던 것들로 지금은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다. 애정을 갖고 있는 명서의 뒷이야기를 알아 보는 작은 재미에, 검열의 칼날은 어디쯤에, 또 어떻게 내려지는지 그 전략을 살펴보는 의의까지 있으리라 기대한다. 같은 기획의도로 한국의 금서들만을 다루는 책이 나와주어도 좋으련만. 2.
  10. 인문/사회/과학/예술 13기 신간평가단 - 네번째 신간추천(11월)
    from 슈퍼작살님의 서재 2013-11-05 09:05 
    1. <자유로서의 발전>이 책의 저자 아마티아 센은 인도의 석학입니다.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사람입니다. 그는 인도의 역사, 종교, 정치, 문화, 사회전반을 통찰하는 사상가이기도 합니다. 늘 조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충만한 학자로 유명합니다. 그는 서구가 인도를 "힌두교의 나라"로만 인식하고 인도의 과거와 현재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는 것에 주목합니다. 더불어 인도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며 인도의 역사 이래 축적된 지적유산을 잘 활용해야
  11. 2013년 10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 추천도서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11-05 20:39 
    * 『에티카를 읽는다』 스티븐 내들러 / 그린비 저번 기수 신간평가단 활동했을 때 읽은 책 중에 『눈물 닦고 스피노자』라는 것이 있었다. 추천도서 페이퍼를 작성할 때 이 책을 추천하지 않았다. 스피노자가 유명한 철학자라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그 때 내가 너무나도 읽고 싶은 책이 여러 권 있어서 특별히 눈길을 주지 않았다. 결국 『눈물 닦고 스피노자』가 신간평가단 도서로 선정되었는데 생각보다 흥미롭고 인상 깊게 읽었다. 스피노자가 쓴 유명한 『에티카
  12. [인문/사회/과학/예술] 11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3-11-05 21:47 
    1. 온도계의 철학이 책이 번역되고 있다는 소식을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었는데 이제 출간되어 나왔다. 책소개는 아주 간단하다. "온도계의 온도가 없던 시절 어떻게 온도를 측정하고, 개념을 만들며 온도계를 발명했는가를 다룬다." 다시 말해 온도의 과학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책과 같이 특정 분야나 특정 주제를 다룬 과학사 책이 요즘 자주 나오고 있는데, 이런 종류의 책은 과학철학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과학적 사고가 실제로 어떻게
  13. [신간평가단] 2013년 10월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지식과 예술 사이에서... 2013-11-05 23:14 
    인문 / 사회 / 과학 / 예술 분야 주목 신간 디퓨징 - 분노 해소의 기술조셉 슈랜드 | 리 디바인 (지은이) | 서영조 (옮긴이) | 더퀘스트 | 2013-10-04 | 원제 Outsmarting Anger (2013년) 한국 사람들은 평상시에 얼굴이 굳어 있는 경우가 많다. 웬만해서는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설사 마주치더라도 무표정하게 외면하는 게 보통이다. 무한 경쟁 사회에서 자기 앞가림하느라 정신없고, 혹시 누가 잘못을 하면 비난
  14. '모두가 사라진 것은 아닌 달'에 만나다
    from 맺고,따고,볶고,내리고,느끼고,사랑하라! 2013-11-05 23:59 
    11월. 인디언 아라파호 족은 이달을 '모두가 사라진 것은 아닌 달'이라고 했다. 거의 한 해가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모두가 사라진 것은 아닌 것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요기 베라의 말도 있듯이, 우린 여전히 책을 통해 사라지지 않는 세계를 만난다. 다른 체로키 족에겐 '산책하기에 알맞은 달', 11월에 마음의 산책을 권한다. 책과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쉿, 당신에게만 권하는 나의 목록이다. 1. 커피의 역사 사람
  15. 10월의 기대만발 신간
    from 안태호님의 서재 2013-11-06 01:26 
    <돈의 철학><짐멜의 모더니티 읽기>를 어렵게, 그러나 인상적으로 읽은 경험이 있다. 짐멜의 사유는 견결하면서도 묘하게 감각적인 구석이 있다. 사회학자들은 세상 모든 것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인상도 동시에 받았다. 돈이라. 세상 거짓의 90% 이상이 돈과 섹스에 관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떠오른다.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실체 중 하나가 된 돈에 대한 사회학적, 심리학적, 철학적 성찰이
  16. 11월에 구해 읽어보면 좋을만한 신간 서적 [2013년 11월]
    from 양반의 이야기 보관소 2013-11-06 01:43 
    1. 플루토크라트 부와 권력을 다 가진 부유층. 이와 같은 계층은 역사상에 꾸준히 존재해 왔지만 현대 세계에서는 그 규모가 더욱 거대해져 있다. 게다가 그들은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쌓아온 과거의 경험과 지식들을 흡수하여 전례 없이 치밀하면서도 견고한 벽을 구축해 가고 있다. 자본주의 세계에서 점차 굳건해져 가는 그들의 지위는 가지지 못한 자들을 억누르고 착취해 가면서 더욱 굳건해져 가고 있다. 이 책은 그들과 이 세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들을 풍부
  17. 2013년 11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인간 추천입니다.
    from 잡학서재 2013-11-06 08:38 
    쏟아지는 책들을 보며, 귀히 여기는 마음이 사라지는 듯합니다. 지금의 나를 키워온 팔 할이 책이고, 여전히 독서가 세상을 ‘제대로’ 읽는 무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많이 읽지만)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 마음으로 연애하듯 책을 만나야겠다고 다짐하는 아침입니다. 11월 신간 추천입니다.^^* 『일베의 사상 - 새로운 젊은 우파의 탄생』박가분 지음, 오월의봄, 2013. 10. 종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그들의 성장을 분석해야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