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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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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철, 표맥(漂麥), 우동, 사랑지기, 김솔2, Yearn, 해진, 한방블르스, 은빛연어, fabrso

아이버섯, 이스트힐, 이영곤, midi, 미운오리, 테크리더, 키치. 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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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렌드 차이나
    from midi님의 서재 2013-11-07 07:59 
    ■ '중국에선 빤스 한장씩만 팔아도 13억장이다.'라는 말은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우리의 막연한 환상을 보여주는 말이자 은근히 중국시장을 무시했던 우스개 였다. 요즘은 이런 식의 막연한 기대로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은 당연히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은근한 무시는 남아있는 듯 하다. 우리가 접하는 중국인이란 기껏해야 명동거리에서 쇼핑하는 촌스럽고 소란스런 모습, 혹은 뉴스나 VJ특공대 같은 매체에서 접하는 벼락 졸부의 이미지가
  2. 중국인들의 소비패턴에 대해서...
    from slowly flow 2013-11-09 12:04 
    최근에 정글만리를 읽고, 우리가 - 추상적으로만 - 알고 있던 중국의 모습이,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중국의 경제 상황이 역동적이면서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 중국은 단일 시장이 아니라 다양한 인구계층과 지역별로 차이나는 문화, 그리고 해외 문물의 유입 정도에 따른 문화적 차이가 큰 시장이라는 사실도 말이다. 그래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중국 시장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
  3. <Made in China>에서 <Made for China>로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3-11-13 19:05 
    개인적으로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은 일종의 행운이었다. 서평단 아니었으면 돈 주고 사보지 않았을 책인데, 덕분에 잘 읽었고, 모르던 부분과 궁금하던 부분이 상당히 해소 되었다.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중국에 대한 거시적인 연구는 많다. 우리가 익히 알던 역사와 문화에, 생산기지와 특정 산업에 치우친 세부적인 분석에 이 책을 추가하면 좋을 것이다. 우연한 기회에 중국, 상해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10년 전에도 상해를 방문한 적이 있
  4. 중국시장, 신화는 없다
    from 키치의 책다락 2013-11-14 16:15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등의 저자인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는 매년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9월에는 <트렌드 차이나>라는 책을 선보였다. <트렌드 코리아>가 일년 단위로 나오는 소비트렌드 예측서라면, <트렌드 차이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연구원들이 중국에 주재하면서
  5. 소비자 경제학적으로 세분화시킨 중국 시장의 구성
    from hajin님의 서재 2013-11-15 17:32 
    미국발 금융대공황의 공포와 여파가 다소 진정된 현재, 전세계 경제계가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은 바로 연평균 10%대의 높은 성장률로 세계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경착륙이 예상된다는 전망입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 선진국들이 1990년대의 IT 붐 같은 특별한 호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순항 속에서 막대한 소비를 구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의 저임금으로 생산된 저가 공산품들과 그로 인해 막대한 달러를 벌어
  6. 너무 자세하거나 매우 복잡하거나
    from Yearn님의 서재 2013-11-15 23:12 
    중국 소비자에 관한 본격적 연구서를 만나다. 많은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고배를 마시는 이유는 단지 경쟁이 치열해서만은 아니다. 그보다는 많고 복잡하고 까다로운 중국 소비자의 특성과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략)...'중국 소비자 개개인'의 미시적 특성을 새로운 지역 구분에 입각해 세밀하게 관찰한 연구는 많지 않다. (중략)...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미시적인 실용지식으로서의 중국을 연구해 제공하
  7. 소비트렌드에 너무 앞서거나 뒤쳐지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다
    from 한방블르스의 행간 2013-11-16 05:50 
    우리가 중국을 막연히 생각하는 것은 세계의 '생산공장'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소비시장'으로 변하고 있다. 아니 지금 미국을 제치고 최대 소비시장으로 등극했다. 그간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공장' 역할을 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낮은 생산원가로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해 왔다. 그 대가로 지속적으로 폭발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어 왔다. 경제성장의 대가(?)로 임금이 빠르게 상승해 생산공장의 지위를 잃었다.생산공장을 잃어버린 것은 가
  8. 중국 소비시장 이해를 위한
    from 은빛연어 2013-11-17 01:42 
    세계의 공장에서 이제는 세계의 소비시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국 경제의 위상변화는 우리의 경제 전략에 대한 변화도 유발한다.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려던 고민은 어떻게 중국의 수 많은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바뀌고 있다. 그 만큼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중국의 풍부한 소비력은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다국적 기업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중국의 노동력이 아니라 거대한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9.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기 (트렌드 차이나)
    from 漂麥 (표맥) 2013-11-17 15:48 
    중국! 고맙고도 무서운 이웃이다. 1992년 수교 당시 63.8억 달러 정도의 교역량이 2012년 2563.2억 달러로 약 40배 증가했다. 2004년부터 대미교역량을 넘어 최대교역국이 되었고, 수교 첫 해를 제외하곤 20여 년 동안 대중 무역수지 흑자를 _작년엔 흑자 규모가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_ 기록하여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으니 어찌 고맙다고 하지 않을 수 있는가. 하지만 앞으로의 중국을 생각하면 살짝 두려움이 스며든다. 그동안 중국의 제
  10. 중국에 대한 새로운 STP가 필요한 시점 <트렌드 차이나>
    from 생각하는 서재 2013-11-17 16:28 
    1. 저자소개 및 저술동기 교수, 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그리고 최근에는 대한민국 청춘의 멘토까지 자처하고 나선 그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USC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징하고 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코웨이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을 자문하며,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경험의 시너지를 도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가 20
  11. 이제는 코리아를 넘어 차이나까지!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3-11-17 21:54 
    원래 매년 이맘때쯤에 출간되는 트렌트 코리아 시리즈를 몇 년 전부터 열심히 읽고 있는 터라 트렌드 차이나라는 제목에다 김난도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는 놀랐다. 이제는 중국에까지 범위를 넓혔나 하는 생각에서 말이다. 사실 중국에 의욕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 기업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중국 소비트렌드의 흐름을 분석해서 이렇게 책으로 내놓았다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이 책을 읽기 바로 직전에 "차이나 마켓코드"라고 중국에서 롯데마트를 운영하던 사람이
  12. 중국인들에게 무엇을 팔 것인가?
    from 책읽는 비행선 2013-11-17 23:47 
    이 책은 아모레 퍼시픽과 CJ제일제당 등의 기업으로부터 최근 중국의 소비트렌드 흐름을 분석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김난도 교수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쓴 것이다. 아마도 연구용역의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그런 면에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체계성과 구체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저자는 서문에서 1970년대 중국 개방화 이후 우리 기업도 중국에 대거 진출해 있지만 중국 '소비자'에 대한 본격적이고 치밀한 분석은 아직도 부족하다는 사
  13. 중국시장를 미시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현미경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3-11-18 11:54 
    김난도 교수의 베스트셀러인 [아프니까 청춘이다] 덕분인지 이 책 역시 베스트셀러에 자리를 잡았다. 중국 소비 DNA와 소비트렌드를 집중 해부한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두툼한 책이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동료교수. 제자와 함께 연구 분석한 결과를 모든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책으로 엮어 내었다.중국 소비트렌드를 분석하는 과업은 자주 요청받는 주제이다.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의 요청을 받아 혹은 중국시장에서 자리를 잡
  14. [트렌드 차이나, 김난도·전미영·김서영, 오우아] -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유형 분류
    from 테크리더 2013-11-19 22:31 
    그동안 중국에 관한 책을 몇권 보기는 했지만 중국 역사에 대한 책 몇권과 글로벌 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차지하게 될 비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책은 중국을 하나의 '시장'으로 보고 분석하였다. 시장이란 무엇인가. 시장이란 판매자와 구매자,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품을 매개로 하여 만나는 공간이다. 생산자는 판매의 목적으로 소비자는 구매의 목적으로 만나게 된다. 따라서 중국을 하나의 소비시장으로 보았을 때 기업 입장에서 가장
  15. 중국 소비시장 들여다 보기
    from 이스트힐님의 서재 2013-11-21 18:33 
    <트렌드 차이나> 최근 G2로 부상한 중국을 세계는 예의 주시 하고 있다. 14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구를 통해 중국은 세계의 생산기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있다.값싼 노동력을 통해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수 많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중국에 공장을 짓고, 생산기지로 활용하고 있다.이러한 이점 때문에 우리 나라도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중국에 생산기지를 이동해왔다. 하지만 중국이 단순히 생산기지로서의 강점만 있는 것은 아
  16. 중국을 알고자 하는 자 이 책을 읽으라 "트렌드 차이나"
    from 아이버섯님의 서재 2013-11-24 01:24 
    중국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할 이는 없을 것입니다.지금까지 세계의 공장으로써 성장해 왔다면, 앞으로는 세계 소비의 중심지로 거듭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세계 G1을 넘볼 것으로 보이는 중국의 시장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중국은 특히 우리나라와 5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습니다.물론 과거 대부분의 시간 동안 우리가 중국은 정말동아시아 세계의 중심으로써 우리가 의지해야 하는 국
  17. 중국에 껌 한 통씩 팔면 13억 통을 팔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강력추천!
    from 미운오리님의 서재 2013-11-26 22:34 
    중국으로 진출하길 원하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날은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시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단순히 많은 인구 때문이었지만, 지금의 중국은 돈 많고 까다로운 잠재 소비자들이 상당수다. 무조건 저렴한 제품만 찾아다니던 중국 소비자들은 이제는 일부일 뿐이다. 이미 2010년 중국은 GDP규모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일본마저 제쳤다. 1978년 시장 개방 이후, 중국 경제는 눈부신 성장을 이뤘으며 앞
 
 
Mikuru 2013-11-06 21:42   좋아요 0 | URL
저...리뷰 마감 날짜가 17일인데...전 아직 책을 받지 못했습니다만...

초코머핀 2013-11-18 22:01   좋아요 0 | URL
총 13분 확인하였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