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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9월 25일 
- 리뷰 마감 날짜 : 10월 20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평가단



강수철, 해기, 북큐레이터, soon, Yearn, 희망사항, 해진, Mikuru, 한방블르스, 은빛연어, 

fabrso, 가을빛추억, 별꽃소녀, 하양물감, 키치, 낭만인생, happyBK, 히호~, 만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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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통령과 루이비통, 소비심리학을 통해 알아본 마케팅.
    from fabrso님의 서재 2012-10-08 20:28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책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기억속에 오래 남아있는 영화나 드라마가 있다. 작품이 워낙 훌륭해서 일수도 있고, 그 작품이 또다른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일 경우도 그렇다. 나의 경우 후자에 해당하는 작품들이 기억에 남는데,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와 [9회말 2아웃]이 그러한 작품이다. 김래원과 김태희가 주연한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내가 군에 있을때 방영했었는데, 다른 내무반은 다들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봤지
  2. 모든 소비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10-09 10:46 
    다음 두 기사는 얼마 전 인터넷 뉴스를 통해 접한 기사의 내용입니다. <성공 위해 화장하는 남자들> 취업과 승진, 사랑 등을 위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화장을 하는 한국 남자들이 많아졌다고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추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남성이 피부 관리에 지출한 돈이 4억 9천550만 달러(5천574억 원)로 세계 시장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남성 인구가 1천900만 명에 불과한데
  3. 명품이 들려주는 주인의 마음 이야기
    from 희망공간 2012-10-14 15:24 
    휴대폰을 교체해야 할 시기가 되어 때마침 새로 출시된 갤럭시3와 아이폰5 사이에서 고심하던 나는 결국 갤럭시3의 손을 들었다. 휴대폰을 사용한 지 몇 개월이 흐른 지금 큰 불만없이 만족해하며 업무와 개인적인 일에 두루 잘 활용하고 있다. 스스로 얼리어답터라는 생각은 애당초 없었고, 요모조모 뜯어보고 두 제품간의 성능을 비교해 보고 나서 구입했으니 어찌보면 실속이용형에 해당할 것이다.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나름 기준에 맞춰 적절하게 휴대폰을 마련했다는 생
  4. 보편성과 다양성 사이에서 답을 찾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2-10-16 17:05 
    황상민, 딴따라와 학삐리 사이에서 일찍이 문화평론가 백낙청 교수님은 유홍준 교수를 평가하면서 문필가는 ‘학삐리(학필)’와 ‘딴따라’두 유형이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학삐리가 현실을 설명하는 이상적인 이론에 몰입하는 타입이라면, 딴따라는 딱딱한 이론을 현실 속에서 친근하게 풀어서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제대로 된 학삐리와 딴따라가 드물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추상적인 이론만을 내세우며 탁상공론에 몰두하는 공상가와 대중의 인
  5. 서평 대통령과 루이비통
    from 낭만인생의 독서노트 2012-10-17 12:09 
    서평 대통령과 루이비통저자 황상민출판사 들녘 진짜 마케팅을 하고 싶다면!‘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 근대정신의 시작을 알리는 데카르트의 명언이다. 모든 것은 다 부인할 수 있어도 ‘생각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존재는 생각하는 것을 통해 증명 되어야 한다. 그러나 황상민 교수는 현대인을 일컬어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말한다. 생각의 주체를 소비의 주체로 바뀐 현대인들의 자아상을 표
  6. 대통령과 명품백은 닮았다!?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10-19 22:49 
    며칠 전 인터넷에서 옷 몇 벌을 구입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옷을 만져보고 입어본 다음에 사는 것이 훨씬 좋겠지만, 온라인 쇼핑몰은 발품을 많이 팔지 않아도 다양한 옷을 볼 수 있고 (매장 언니의 추천이 아닌) 내 취향에 맞는 옷을 고를 수 있어서 최근 부쩍 애용하고 있다. 처음에 온라인 쇼핑에 발을 들여놓을 때만 해도 선뜻 사기가 힘들었다. 직접 본 게 아니니까 품질이 좋은지도 알 수 없고, 사이즈도 잘 모르고, 쇼핑몰마다 제품이 비슷비슷해서 장
  7. 소비하라, 그러면 행복할 것이다
    from 한발블르스의 행간 2012-10-20 00:11 
    소비심리 탐구란 일상생활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소비현상을 탐색하고 사람의 다양한 소비 행동을 통해 그들의 감춰진 심리를 추리하면서 그 사람의 속마음, 진짜 마음을 알아보는 과정이다. 전반에 걸쳐 소비자의 소비심리를 왜 탐구해야 하는지에 관한 글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비심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소비심리는 소비자인 나를 알고, 또 나 자신을 효과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나의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자본주의 사회를 살
  8. 소비심리에 대해 알 수 있는 책, 선거와 소통은 글쎄?
    from 너랑나랑 2012-10-20 08:25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사람들의 대중심리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나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이고(물론, 나의 모든 일상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남들이 다 열광하는 것에 무관심한 일부 현상들) '선거'와 '소통'과 같은 민감한 사안이 '소비'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알아보고싶어서였다. 먼저 이야기하자면, 나의 의문에 확실한 대답을 던져 준 책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나의 별은 나의 기대치와는 거리가 멀었다는 의미에서 준 별이다. 이 책은 소비
  9. 한국인의 소비심리와 욕망의 모습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2-10-20 21:27 
    심리학계의 화제의 인물인 황상민 교수가 펴낸 또 한권의 책이다. 요새 들어 황 교수님이 부쩍 많은 책들을 펴내고 있기에 일반 대중과 학계에 할 이야기가 많은가보다 싶다. 이 책은 일반인들의 눈에 확 띄는 제목이지만 잘 들여다보면 절반 정도는 대학에서 배우는 심리학 교과서 수준이다. 개인적으로 사회과학 방법론과 통계 분석 쪽이 친숙한 편이라서 이 책에서 주장하는 질적 연구방법이나 Q방법론에 대해 쉽게 이해가 되었다. 사실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되지 않은
  10. 놀랄만큼 편협되고 단선적인 주장들의 나열
    from hajin님의 서재 2012-10-20 22:09 
    책을 읽기에 앞서 책 날개에 적혀있는 저자의 사진과 프로필을 먼저 보았습니다. 우선 얼굴이 낯이 익었는데 알고보니 김연아 선수에게 인신공격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던 그 교수더군요. 그런데 학력이나 현재 직위보다도 먼저 ‘심리학계의 아이유, 황크라테스, 황반장, 셜록 홈즈같은 심리학자...’ 같은, 차마 자화자찬이라고 말하기도 우스운 수식어가 가장 먼저 쭉 나열되어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실소를 짓게합니다. 솔직히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사건에서 저자인
  11. 왜 마케터는 소비심리학을 배우는 것일까?
    from Mikuru의 기록 2012-10-20 23:13 
    우리는 보통 '심리학'은 심리학을 전공하는 사람만 배울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심리학이라는 과목은 경영에서 더 자세히 다루는 경우가 꽤 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소비는 한 사람의 심리가 어떤 영향을 받아서 어떤 작용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이 소비자를 연구하여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자사의 제품을 느끼도록 하려고 애쓰는 데에는 바로 이 같은 이유가 있다. 그래서 소비 심리학은 경영을 공부하게 되면, 반드시 배워야 하는 한 과
  12. 소비자의 마음을 알아내는 법
    from 꿈꾸는 도시 2012-10-20 23:22 
    소비 심리를 알아간다는 것은 소비행동이나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통해서 소비의 욕망을 알아간다는 것이다. 그것은 쉽게 말하면 개인의 소비와 관련된 것들을 알고 그 과정을 이용하여 회사에서는 그에 맞는 소비를 촉진시키면서 판매를 하면 좋다는 것이다. 어떤 품목이 좋은지 그것을 알아가는 것은 비즈니스 활동에 이용할 수 있고 행동의 주체와 생산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 아무리 경험을 하면서 그것을 알아간다고 해도 구체적으로 그것이 무엇을 지칭하고 있는지
  13. 마케팅과 소비심리에 대한 아쉬운 나열.
    from 은빛연어 2012-10-20 23:58 
    나 스스로도 나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 주변 나를 아는 사람 중에 가끔 나를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스스로 자부해서 그런지 몰라도, 나에 대해서 쉽게 단정적으로 말한다. 내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그 사람의 날카로운 시선에 수긍하겠지만, 대부분은 쉽게 공감가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인정하기 보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좁은 시
  14. 소비란 무엇인가
    from 북큐레이터님의 서재 2012-10-21 14:47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너무도 유명한 명제가 2012년 소비심리학책 대통령과 루이비통에서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시작한다. 소비를 강요당하는 소비시대에 어찌 이리 잘 어울리는 명제인지, 원제를 잊을 정도로 아프게 꼬집고 있는듯하다. 이 강력한 명제로 시작한 '대통령과 루이비통'은 앞서 말한대로 소비강요시대 소비자를 어떻게 공략하는지 마케터의 프레임에서 소비심리학을 설명하고 있다.
  15.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탐색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2-10-21 21:38 
    저자 황상민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대학교 사이언스센터와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연구활동을 했으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에 재직 중이다. 대중문화, 디지털 매체, 소비자 행동, 사이버 공간, 온라인 게임, 광고, 브랜드 이미지를 주목하여 사람들이 현실과 통념 사이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탐색한다. 황상민 교수의 최종 목적은 한국인의 행복한 삶 찾기이다.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16. 한국소비자들의 심리를 알아보자
    from 별꽃소녀님의 서재 2012-10-22 19:48 
    황상민 교수의 신간이다. 지금까지 해외 저자들이 저술한 마케팅 책을 보면서 뭔가 부족함을 느꼈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한국 소비자들만의 독특한 심리와 더불어4p와 마케팅 믹스 등을 활용한 것 보다진짜 소비자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이를테면 책에 나와있는 이야기처럼스파게티소스를 새로 내놓기 위해 완벽한 하나의 맛을 찾기 보다실제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조사해사실은 소비자들의 입맛이 6개의 그룹으로 나눠진다는 것을알아내
  17. 나는 오늘도 쇼핑한다~
    from 히호~님의 서재 2012-10-26 12:42 
    이 책은 황상민 교수의 최근작으로써 특히나 사람들의 소비속에 숨겨져 있는 소비심리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미국의 포스트 모더니즘 작가인 바바라 크루거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I shop therefore I am(나는 소핑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고 말이다. 이말이 바로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우리이 모습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소비를 결정하게 된다. 다른 사람의 집들이게 가서 활륭한 최신 가전제품들을 접했을때 우리들은 우
  18. 대통령과 루이비통
    from 가을빛추억님의 서재 2012-10-29 19:06 
    '마케팅책은 어렵다'라는 전제가 나에겐 있었나보다. 우선 처음 집어들기도 힘들거니와 조금 읽다가 마케팅의 전문적인 단어에 힘이 쭉빠져 그대로 책을 놓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실상 두아이를 키우는 일반적인 가정주부가 마케팅이니 정치이니 그렇게 큰 관심을 둘 정신적인 여유가 없다고나 할까. 두 아이들을 제대로(?) 잘키우는 것이 그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아니겠나 싶다. 그렇게 마케팅에 관련된 책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평범한 가정주부가 책을 보며 키득거린다.
 
 
키치 2012-10-22 10:01   좋아요 0 | URL
총 15분 제출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루씨 2012-10-23 11:26   좋아요 0 | URL
어제 늦게 제출했습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