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쿡(Stephen L. Cook)


묵시문학의 대가이다.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하고, 예일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추득했다. 유니언 신학대학원과 버지니아 신학대학원에 재직중이다. 


그의 핵심 논지는 <예언과 묵시>에 담겨있다. 그는 박탁이론을 비판하고 사회학적 관점에서 천년왕국을 설명한다. 천국 왕국은 일부 주변부 무리가 있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말한다. 때로는 중심부에서 천년왕국 운동이 일어났고, 새로운 변혁을 주도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해는 그의 <묵시문학>에서 신약에 나타난 묵시운동을 살핀다. 



































쿡은 이사야와 에스겔을 원묵시로 이해하며 집중 조명한다. 아직 번역되지 않은 그의 책들은 구약묵시와 제2성전기 묵시운동을 이해하는 중요한 도서들이다. 

















블로그도 운영한다.

http://biblische.blogspot.com/

최신의 유익한 글도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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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읽기 듣기 보기 속도

기억 욕구 갈망

결과 성취 수단 성공 





독서의 키워드로 책으면 이런 책이 나온다. 

먼저, <공부 완성 독서법>

성적을 위한 독서법이다. 가장 실용적 독서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큐빅리딩>은 일종의 다 관점에서 독서를 활용하는 방삭이다. 결국 실용성이다. 


<독서인>은 뭘까? 창간 독서인이란다. 그럼 이번 첫 책인가? 그렇구나.. 모두가 책을 읽는다. 






















헬라 철학을 배울 때.. 철학배부른 자들의 농담 따먹기라 했다. 요즘 말로 하루에 14시간 알바하면서 책은 읽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생존독서란 말도 있지 않는가. 살기 위해서 읽고, 읽기 위해서 산다.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활자중독자에게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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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는 지혜의 원천인가?


초등학교 시절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어머니와 유난히 다툼이 잦았다. 어린 시절이라 누구의 편도 들줄 몰랐다. 잘 몰라서.. 지금 생각하니 세대 차이이거나 서로를 이해못한 성격의 차이일 수 있겠다 싶다. 어쨌든 할머니는 돌아가셨다. 그렇게 건장하신 분이 어느 날 메주를 두었던 안 방을 치우시고 누우셨다. 이상하게.. 정말 이상했다. 그렇게 이틀을 앓으시고 그대로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왜 메주를 치우냐고 난리였다. 엄마의 심정도 이해간다. 메주를 잘못하면 된장도 간장도 김장도 못한다. 할머니가 그렇게 돌아가실 줄 아무도 몰랐다. 그러나 할머니 자신은 알았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원래 쓰시던 방을 두고 안방으로 가실리 없다.


왜 할머니 이야기를 하냐? 할머니는 어쩌면... 어쩌면... 나를 유일하게 아껴주신 분이었기 때문이다. 육남매.. 나는 위로 누나와 형, 아래로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다. 중간이란 애매한 자리는 아무의 관심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나를 아꼈다. 나만 아낀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나는 당시에 나만 아끼는 줄 알았다. 


궁금하면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이게 뭐야?"

"할머니 소는 왜 잠을 안 자?"

등등


할머니는 그리 친절한 분은 아니셨지만 대답은 잘 해주셨다. 그런데 해던 말은 기억에 하나도 나지 않고 배 아플 때 손으로 만져 주신 기억만 생생하다. 할머니 손은 약손이라면... 미신이라며 우겼지만 이상하게 할머니가 배를 만지면 대부분... 열의 아홉은 좋아졌다. 


문명이 발달하자 할매는 바보가 되었다. 버스 타줄도 모르고, 전화 받을 줄도 모르고, 지하철 탈줄도 모르다. 바보 할매다. 얼마 전 할매들은 은행에서 돈이 안 되다면 잘 안 받는다고 한다. 모든 것이 기계화된 시대 속에서 할매는 바보가 되었다. 세상은 경제적 논리를 따라 불필요한 존재로 치부한다. 세상은 그렇게 흘러간다.


그런데 난 아직 할매가 그립다. 


<할매의 탄생>은 할매의 들의 이야기를 글로 담은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말이다. <해월 딸 용담할매>는 소설이지만 픽션에 근거한다. 박막례 할매는 말할 것도 없고. 

종종 지독한 편견과 암호가 걸려 있어 해독이 필요하긴 하지만 할매는 여전히 지혜의 원천이다. 난 그렇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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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 2019-06-07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배의 탄생에 이어 드뎌~

낭만인생 2019-06-08 13:51   좋아요 0 | URL
^*^

카스피 2019-06-07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과거와 달리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살아서 이제는 어르신들의 지혜에 그닥 기댈 필요가 없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어요.

낭만인생 2019-06-08 13:51   좋아요 0 | URL
그쵸. 시대가 시대라서..
 



저자가 박막례와 김유라.. 할머니는 입으로 풀어내고, 손녀는 손으로 써가 멋진 한 권의 책을 만들어 냈다.


허.. 책까지..

유투부에서 즐겨 보는 박막례 할머니의 신간 소식이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냥 웃다가 시간 다 간다. 

그런데 책까지 내다니.. 


책 소개까지 걸쭉~~한 입담... 

빨리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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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교실 밖에서 자란다 - 십대를 위한 십대들의 여행 공부
심규석 지음 / 비비투(VIVI2)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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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에는 4,000원이면 하루 종일 다닐 수 있는 패스가 있다.”

 

부산을 삼십 년 가까이 살아온 나도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진짜 인가 싶어 검색해보니 사실이었고, 2019년 현재 5,000원으로 인상되어 있었다. 문득 앎은 지내온 시간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각성이 일어난다.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학습의 대상이지만, 무관심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이 무의일 수도 있다. 어쩌면 삶은 타자의 시선으로 일상을 바라본 낯설게 하기의 과정을 통해 성숙하는 지도 모른다. 여행은 궁극적으로 자기로의 여행의 아닌가. 여행이란 말이 가능한 것은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이다. 만야 돌아갈 집이 없다면 방랑일 뿐이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단순한 여행 가이드 정도로만 생각하다 마지막 장을 향해 나아갈수록 그동안 알고 지낸 여행과는 차별화되었다는 확신이 들었다.

 

저자가 여행 교육자의 길을 시작한 계기는 가르침에 대한 열정이었다. 충남 부여 정림사지에 들렀을 때, 10여 명의 학생들과 선생님 한 분이 조를 이루어 활동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은 정림사지 석탑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했고, 학생들은 듣고 질문하면서 열심히 필기하고 있었다. 저자는 공부가 사각형 건물 안에 갇혀 문자로만 배우는 것보다 여행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른다. 그렇게 하여 여행 교육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밝혔지만 유럽의 학생들은 고3이 되어서도 자신들끼리만 배낭여행을 쉽게 떠난다고 한다. 우리나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다. 그들은 여행을 통해 몸으로 확장된 여행을 학 있는 셈이다.

 

몸과 마음, 생각을 확장하는 최적의 방법은 여행이다. 그래서 여행은 좋은 스승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몸으로 체험하면서 더욱 확장된 사고력을 갖게 하는 통로가 여행인 것이다.”(20)

 

 

불편한 여행이 삶을 더 풍요롭게 한다는 말은 오래되었지만 언제나 새로운 명언이다. 엔진 없이 오직 자연의 바람만을 이용해 여행한 김승진씨가 한 말이다.(25) 김승진씨는 불편한 여행을 추천한다. 불편한 여행이란 저가의 여행이 아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을 즐기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패키기로 관광에 익숙해져 있다. 그런 관광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진정한 여행과는 질적인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다. 여행은 피상적 봄과 방문이 아니다.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생각할 때 여행은 가치를 지니게 된다. 불편한 여행이란 바로 몸으로 하는 여행이라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 다니는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에서는 만나는 사람이 극히 제한적이다. 그렇지만 배낭여행을 하다보면 마을 얘기를 들려주는 할머니를 만나기도 하고, 친절을 베풀어주는 일본 현지인, 그리고 음식이 맛있고 저렴한데 친절하기까지 한 시장 아주머니를 만날 수 있다.”(27)


 

가이드하는 선생님도 없고, 부모님도 없이 오직 중학생들끼리 자신이 살던 도시를 떠나 먼 지역까지 함께 여행한다. 분명 보호에 익숙한 한국의 사춘기 학생들에게는 두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들의 여행을 통해 그들은 세상을 배우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배운다. 요즘의 아들이는 부모와 친밀하게 지내는 친구 외에는 소통을 하지 않는다. 낯선 아이들과 여행하는 것도 힘들지만, 같은 숙소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것은 모험이다. 부모를 의지하는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들어 성인이 된 청년들도 부모를 떠나지 않고 지내는 캥거리족이 늘어나고 있다. 불편한 여행은 이러한 모든 것을 감수하고 함께배우는 시간이다.

 

아이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자율성이 독립적이지 못하게 한다. 아이들이 해야할 역할을 부모님이 대신하는 것이다. 숙제도 대신 하고, 봉사도 대신하고, 심지어 대학생 수강 신청도 대신한다는 부모님이 있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관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스스로 하는 법을 깨우치면서 성장한다. 그 속도가 늦더라고 꿈꾸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기다려야 한다.”(49)

 

스마트폰을 비롯한 현대기기의 발달은 삶을 편리하게 하지만 풍요롭게 하지는 못한다. 행복은 편리함이 아닌 불편함을 통해 배우는 경험에서 나온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공유와 연대, ‘함께가 주는 진정한 앎을 가르쳐 준다. 여행을 위한 준비에서 과정, 실제 여행 후기까지 많은 정보가 가득하다. 가족여행이나 청소년을 중심으로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다. Part3에서는 부모님 없이 자신들만의 여행을 담고 있다. 무박 3일 여행 테마는 호기심을 자극했다. 런닝맨을 연상시키는 미션수행 과제는 아이들로 하여금 여행에 흥미를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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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9-06-03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하철만이 아니라 기차와 버스역시 10만원 내외의 돈을 내면 한 일주일정도 전국의 모든 고속버스와 열차를 이용할수 있는 패스권이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