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본능]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30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평가단



강수철, 해기, 북큐레이터, soon, Yearn, 희망사항, 해진, Mikuru, 한방블르스, 은빛연어, 

fabrso, 가을빛추억, 별꽃소녀, 하양물감, 키치, 낭만인생, happyBK, 히호~, 만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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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평> [소비본능]은 인간의 생존본능이다.
    from 낭만인생의 독서노트 2012-09-03 15:46 
    소비본능은 인간의 생존본능이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근대 철학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는 명제가 있다면 르네 데카르트의 바로 이 말일 것이다. 이 명제를 통해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다 의심한다해도 사고하는 주체로서의 나는 의심할 수 없다는 사고주체로서의 인간을 강조했다. 그러나 소비를 지향하는 현대인들에게 또 하나의 존재를 나타내는 명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나는 소비한다. 그로 존재한다.’이다. 소비는 허비가 아니다. 생존을 위
  2. 본능에 바탕을 둔 마케팅은 진정성을 내포하고 있는가..
    from 가을빛추억님의 서재 2012-09-10 23:52 
    우리는 어떤소비를 하고 있을까, 아니 우리의 소비를 유도하기위해서 어떠한 마케팅이 이루어지며 어떠한 마케팅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할까.무수히 많은 매체에서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유혹을 하고있지만 소비자인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고 있는걸까. 아마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소비심리학을 이용하여 우리의 지갑을 열도록 그 틈새를 노리는 광고업자들도 많을것이고 교묘한 상술을 이용하여 눈가리고 아웅하기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광고업자도 있을것이다. 어느것을 선택하든
  3. 소비도 사랑도, 본능적으로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09-14 10:55 
    알라딘 신간평가단 도서는 매달 단원들의 추천도서를 취합하여 그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 중에서 두 권이 선정된다. (출판사 사정에 따라 3순위, 4순위가 선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데 이번달 신간평가단 도서 두 권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장르도 내용도 묘하게 겹쳤다. 먼저 읽은 댄 애리얼리의 신작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은 행동경제학에 기반하여 인간의 심리와 경제학적 행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관해 쓴 책이라면, <소비본능>
  4. 누구나 모르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소비본능
    from Mikuru의 기록 2012-09-15 20:09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소비를 한다. 이 소비는 경제활동에 있어서 필수적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본능이다.'라고 답하지 않고서는― 답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많은 사람이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 소비에서는 합리적으로 선택하기보다는 '본능'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소비를 하는 경우가 적잖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소비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은 지난번에 소개했던 책 '이모션(Emotion)'에서 이야기했듯이, 사람은
  5. 이론과 사례를 연결하지 못하는 미싱링크(missing link)가 아쉽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2-09-19 13:02 
    진화 심리학은 우리를 구원할 것인가? 『소비본능』은 진화심리학에 기초해서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 책입니다. 진화심리학이란 "다윈 이론에 기초하여 인간 행동의 진화적, 생리적 근원을 이해하려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최신 사조"(21p.에서)를 말합니다. 지금까지 심리학이 특정 행동과 그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심리를 연구해 왔다면, 진화심리학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심리의 근본을 파악하려는 학문입니다. 진화 심리학에 의하면 우리 마음의 가장 밑바닥에는
  6. 상대성 이전에 존재하는 보편성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09-20 18:35 
    남자: 와! 차 좋네.여자: 왜? 저 차가 그렇게 좋은 차야?남자: 저 차가 말이지……여자: 흐음, 그것보다 이 구두 정말 예쁘지 않아?남자: 음……. 이런 이야기는 우리 흔히 생각하는 남녀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여성들도 자동차에 관심이 있을 수도 있으며, 남성들도 구두에 높은 관심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보편적으로 자동차에 대해서 여성들보다는 남성이, 구두에 대해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죠. 잠깐 또 다른
  7. 보편적인 소비본능은 존재하는 것일까?
    from 너랑나랑 2012-09-21 07:29 
    "왜 남자는 포르노에 열광하고 여자는 다이어트에 중독되는가"라는 부제를 읽으며, 멈칫했다. 내가 아는 남자들은 포르노에 열광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음, 나한테 안들킨것이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아는 한, 주변인 중에서 다이어트에 중독된 여자는 없다. 물론 '소비본능'에서 이야기하고자하는 바를 강하고 짧게 이야기하다보니 저러한 부제가 붙었겠지만,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다고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는 제목이다. 어쨌거나, 우리
  8. 소비본능 - 당신은 어떤 본능에 충실하신가요~^^
    from 히호~님의 서재 2012-09-21 16:29 
    이책의 소 제목을 보면 바로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본능이 어떠한가를 보여준다~ 바로 왜 남자는 포르노에 열광하고 여자는 다이어트에 중독되는가 하는 것이다. 이책은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자 한다. 바로 본능이라는 것이다. 이책 소비본능에서 말하는 내용들은 이성적인 다시말해 교육과 학습을 통해서 변하는 사람들의 선택적인 소비가 결국에는 본능에 충실하다는 점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호모 컨슈커리쿠스]로써의 인간은 수백만 년의 진화를 거쳐 완성된
  9. 진화심리학이 밝히는 소비행동의 진실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2-09-22 21:13 
    사실 제목을 비롯해 잠깐 들여다보면 이 책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책을 좀 더 읽어가다 보면 이 책이 몇 년 전부터 한창 뜨고 있는 진화심리학을 소비활동에 연결시킨 책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진화론에 기반을 둔 이론들을 활용하여 우리가 하는 소비활동들, 그리고 더 나아가 경영과 마케팅 활동까지 진화론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소비활동이란 전통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가족과 친구, 짝을 포함한 폭넓은 인간관계, 영
  10. 삶이 곧 소비!!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2-09-23 01:01 
    개드 사드는 진화소비심리학의 선구자로 인간의 생리적 유산과 일상적 소비 행동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다. 컨커디어 대학 경영대학원의 마케팅 교수로 소비의 진화적 토대 외에 다수의 논문을 집필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소비 활동의 배경을 네 가지 핵심적인 진화의 동인인 생존, 번식, 혈연 선택, 호혜적 이타성으로 설명한다. 소비 양상의 대표격인 햄버거, 페라리, 포르노, 선물은 네 가지 진화론적 핵심 동인과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다.
  11. 지름신 그 정체에 대한 진화론적 접근
    from 은빛연어 2012-09-23 23:10 
    가끔 사람들은 장난삼아 무엇인가를 사고 싶은 욕망이 강해지면, 흔히 지름신이 왔다라는 우스게 소리로 그 감정을 표현한다. 자신이 억제하지 못하는 소비 욕망을 절대자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해,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소비 욕망을 자신도 쉽게 주체할 수 없음을 표현한다. 그 만큼 내면에서 일어나는 내적 욕망은 자기 절제만으로는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내적 소비 욕망 뿐만 아니라 다른 것으로도 자기 절제를 향한 개인의 노력은 언제나 쉽지 않다. "마시멜로
  12. 소비는 진화하는가
    from 꿈꾸는 도시 2012-09-24 12:27 
    균형 잡힌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인터넷을 통해 쇼핑몰에 접속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잠시 뒤 오래도록 고민하지 않고 클릭을 통해 핸드폰에 알림 문자가 전송되어 온다. 그리고 결제 완료 창이 닫히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컴퓨터를 끄고 있다. 점점 빠르게 내 두뇌 회전을 시켰던 화면들이 닫히면서 나는 내가 사고 싶었던 것이 언제쯤 배송되어 올까 생각한다. 이것은 어쩌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유혹과도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러한 물음들은
  13. 모든 길은 다윈으로 통한다 - 소비본능
    from 북큐레이터님의 서재 2012-09-24 16:17 
    모든 길은 다윈으로 통한다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고민은 (그 주제가 무엇이든) 다윈의 진화론을 꺼내지 않을 수가 없다. 평생을 소비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라는 '호모 컨슈머리쿠스' 역시 마찬가지로 다윈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더욱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주고 있다. 예를들어 인간이 페라리를 타거나 명품을 소비하는 것은 간단한 예로 수컷 공작이 암컷 공작에게 선택받기 위해 자신의 몸을 화려하게 치장하는 (선택받기 위
  14. - 인간의 생물학적 본능에 주목한 진화론적 소비자론
    from hajin님의 서재 2012-09-24 18:39 
    아담 스미스의 고전적인 자본주의 경제 이론들이 자본의 무한 증식 욕구의 충돌에 의해 발발된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자본 축적의 순환 구조상 피할 수 없었던 대공황을 연이어 겪고 난 후에 초기 자본주의 자체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점들을 인정하고 케인즈의 수정주의 이론을 받아들였듯이, 인간의 욕심이나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점들의 개입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순수하게 생산과 소비의 시장 자율적인 균형만을 전제로 한 일반 균형 이론도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과 우파적인
  15. 소비 본능 파헤치기
    from fabrso님의 서재 2012-09-24 20:22 
    한동안 알라딘 신간평가단의 선정 도서가 주로 경제학 도서였는데 반해, 이번에는 주로 경영학 도서 - 그 중에서도 마케팅과 관련된 도서 - 들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부분은 행동경제학과 연관되는 부분이 많아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심리학적 분석 등은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쉬운 용어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독자들이 쉽게 진화심리학을 이해할 수 있게 한점은 이 책의 장점이다. * 저자인 개드 사드는 소비와 진화와의 관계를
  16. 소비본능, 그 이면의 성(性)
    from 희망공간 2012-09-24 23:26 
    개드 사드 교수의 <소비본능>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행동들이 왜 그러게 나타나는 지를 설명해 책으로 진화론적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인간의 욕구와 선택을 이해하고 그 소비의 진화적 측면을 흥미롭게 전개하고 있다. 불황의 늪에 빠져 있어도 소비가 줄 지 않는 곳이 있는데, 다름 아닌 명품 매장. 이는 합리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꽤나 어울리지 않는 선택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엄연히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기도 한데, 어떻게 이런 행동이 가
  17. 온종일 선택의 연속이다. 대부분 소비 때문이다.
    from 한발블르스의 행간 2012-09-25 02:26 
    철학에서 가장(?) 유명한 금언은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일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우리의 일상적 존재를 정의하는 더욱 분명한 금언은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개인은 매일 수백 번의 소비와 관련된 결정을 한다.인간은 매일 소비하므로 매일 그것과 관련된 결정을 한다. 소비라고 할 수 있지만 선택이다. 아침을 먹을까, 말까? 지하철을 탈까, 차를 몰고 갈까? 온종일 선택의 연속이다. 이 선택의 대부분이
  18. 소비에 대한 신선한 생각
    from 별꽃소녀님의 서재 2012-09-25 21:06 
    인간의 소비가 하나의 본능이 된 시대다.진화심리학자인 저자가 진화심리학적인 관점에서인간의 소비와 관련된 본능들을 파헤친다.문화적, 사회적,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인간의 다양한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충동구매하는 인간,뷔페에서 과식을 하는 불합리성,이타주의의 가면을 쓴 이기주의,가족에 대한 헌신은 사실 유전자의 이기적인 명령이라는 것 까지인간의 행동에 숨겨진 여러 의도들을 진화심리학적으로 풀어본다.개인적으로 진화심리학은사람을 존엄한 존재
  19. 소비 본능
    from 행복한 서가 2012-09-25 23:42 
    소비본능은 인간의 네번 째 본능이라 일컬어 진다.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소비를 시작한다.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입고 먹고 자는 일상들부터 종교, 건강, 인간 관계에 이르기까지 소비와 관련되지 않은 것이 없다.과거 대표적 경제학자는 미국의 제도학파였던 베블런은 문화적 갈등에 초점을 맞추어 경제적 변화과정을 분석한 적이 있었다. 1899년 발간한 ‘유한계급론’에서 베블런은 사회를 노동계급과 유한계급으로 나눈 후 유한계급의 소비행태를
 
 
키치 2012-09-25 09:50   좋아요 0 | URL
한발블르스 님까지 열 일곱 분 기한 내에 서평 제출해주셨습니다.
성실하게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루씨 2012-09-25 21:06   좋아요 0 | URL
늦어서 죄송! 이번달은 좀 바빳네요 ㅠㅠ

soon 2012-09-25 23:43   좋아요 0 | URL
하루가 늦어져 버렸어요. 키치님 늦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