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6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20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평가단



강수철, 해기, 북큐레이터, soon, Yearn, 희망사항, 해진, Mikuru, 한방블르스, 은빛연어,
fabrso, 가을빛추억, 별꽃소녀, 하양물감, 키치, 낭만인생, happyBK, 히호~, 만듀우

 

 

 


댓글(0) 먼댓글(18)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경제발전론
    from fabrso님의 서재 2012-07-07 20:48 
    경제학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 나서 서평을 쓰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경제학은 결국 사람을 위해야 한다는 거다.탐미주의에 취한 예술, 본말이 전도된 겉치례와 행동양식에만 초점을 맞춘 학문들, 책과 펜속의 말과 이론의 합리성을갖추기 위해 움직이는 학문적 열정은 사람을 위한 것 이상의 무언가가가 될수 없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학문의 끝이 행동하는 지식으로, 사람으로 귀결되야만 한다는 건 아니다. 또한 실제로 그렇게되기란 쉽지
  2. 가난한 사람을 합리적을 돕는 비결
    from 낭만인생의 독서노트 2012-07-10 18:32 
    가난한 사람을 합리적을 돕는 비결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과 어떻게 다른 선택을 하며 살아갈까? 우리는 대개 가난한 사람은 어리석은 생각과 판단을 할 것이라고 치부해 버린다. 이러한 편견에 사로잡힌 생각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구제 외에는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다. 또 다른 부류에서는 그들에게 무상으로 모든 것을 제공해 주고자하는 인도주의로 몰고 가게 한다. 저자는 이러한 편견을 사로잡고 가난한 사람들은 왜 그런 선택을
  3.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경제학은 다르다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07-11 19:21 
    비카스 스와루프의 대표작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빈민가 출신의 주인공 소년은 종교 싸움으로 어머니를 잃었다.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어 정처 없이 떠도는 인생을 살게 되지만, 수많은 역경을 딛고 결국 퀴즈쇼의 영웅이 된다. '고진감래' 식의 줄거리만 들으면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 같지만 찬찬히 보면 생각해 볼 거리가 많다. (원작 소설을 읽으면 더 도움이 된다.) 영화 속에서 빈민가 사람들은 오늘 당장 먹을 밥도 없으면서 영화는 죽어라고 열심히
  4. 가난한 사람은 합리적이다. 왜?
    from Mikuru의 기록 2012-07-16 16:46 
    아마 어떤 사람이 소비능력이 적다면 반값 세일을 노리거나 특가 세일을 노려 원하는 제품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의 소비능력이 부유한 사람들보다 훨씬 제약적이기 때문에,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바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가난한 사람이 왜 부유해지지
  5.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변화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07-18 12:25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라는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는 행동경제학, 혹은 심리학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을 줄 알았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를 풀어놓은 책으로 착각한 것이죠. 실제로는 개발경제학(development economics), 빈곤의 경제학(economics of poverty)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책 중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책으로는 장 지글러의 &l
  6.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세계 시민으로써 우리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from 히호~님의 서재 2012-07-18 14:11 
    사람들은 가난 구제는 나랏님도 못한다는 말을 한다. 이 책에서도 가난을 끊어내고 부유하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일은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왜~ 가난한 사람들이 그렇게 선택하고 있고 그들이 갇혀있는 가난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사회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하루에 1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아직도 많다. 그것도 상당히 많다.
  7.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 생각연구소
    from 북큐레이터님의 서재 2012-07-18 15:10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 생각연구소 먼저 부끄러운 고백을 하고 시작하자면, ‘의미는 있으나 재미는 없겠구나.’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이 책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를 펼쳤다. 하지만 이러한 나의 선입견은 서문의 첫 문장, 첫 문단에서 부끄럽게 느껴졌다. 아니 부끄러움보다는 책의 주제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두 아이라는 상징적 그리고 현실적 스토리로 만든 '읽는 재미'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여섯 살 무렵, 에스테르(참고로, 이 이
  8. 빈곤의 고리는 끊을 수 있는 것인가
    from 희망공간 2012-07-19 14:14 
    소비가 미덕인 세상을 살아가면서 대게는 부에 초점을 맞추게 마련이다. 주위를 둘러봐도 온통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논의만 난무할 뿐, 일반 시민들에게 가난과 관련된 것들은 말하기 꺼려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한 사람들의 관심을 뒤집고 가난에 대해 집중 조명한 두 학자들이 있다. 아비지트 배너지와 에스테르 뒤플로가 바로 그들. MIT빈곤퇴치연구소를 설립해 빈곤 문제 해결을 연구하는 개발경제학자들이다. 제목에 다소 오해의 여지가 있음을 말하고 싶다.
  9. 가난의 윤리학이 필요하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2-07-19 20:46 
    가난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경제력과 기술력이 인류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현재이지만, 아직도 빈곤을 퇴치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세계 식량 생산량의 1/3은 버려지고 있지만, 후진국에서는 5초마다 한 명의 어린아이가 굶어죽고 있다는 사실은 외면하고 싶은 슬픈 현실의 단면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바꾸냐는 해결방안입니다. 이 책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는 가난 해결을 위한 두 가지 시선이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10. 빈곤 경제학의 이해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2-07-20 11:19 
    개발경제학 분야 원로학자와 세계가 주목하는 신진 경제학자가 짝을 이루어 쓴 이 책은 경제학 분야 중에서도 외면 받고 있는 빈곤 경제학에 대한 그들의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 원제목이 "Poor Economics"지만 한글 제목이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라고 붙어 있는 이유는 가난한 사람은 보통 가진 것이 적기 때문에 뭔가를 선택할 때 훨씬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연구결과에서 착안한 것이다. 물론 가난한 사람들이 신중하게 행동하고 선택하려 하지만 여러
  11. 가난한 사람에 대한 생활밀착형 연구를 엿보다
    from 행복한 서가 2012-07-20 17:22 
    이 책의 공저자 중 한사람인 '아비지트 배너지'는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개발경제학 분야의 전문가로 25년간 개발경제학 및 거시경제학 분야에서 공공정책의 역할과 빈곤의 실상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에스테르 뒤플로'는 세계가 주목하는 MIT 경제학 교수로 2003년에 MIT 빈곤퇴치연구소를 공동 설립해 연구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0년간 서구사회에서 지속되어 온 소모적인 원조 논쟁에서 벗어나 가난한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현장에서 분석하고, 과학적
  12. 빈곤에 대한 새로운 시각!
    from 별꽃소녀님의 서재 2012-07-20 17:53 
    제목부터 고정관념을 깨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책에 주목!빈곤이라는 거대한 문제,너무 커서 도저히 내가 신경써봐야 아무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IT 경제학자들이 나섰다.15년간 40여개국의 빈곤현장을 돌며 빈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편견을 깨뜨린다. 더 나아가 여러 실험 자료를 제시하며효과적인 원조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이 책에 의하면가난한 사람들은결정적인 정보가 부족하거나 그릇된 정보를 진실이라 여기는
  13.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일 수 밖에 없는 현실
    from 한방블르스 서재 2012-07-20 18:22 
    가난 해결을 위한 두 가지 시선이 있다. 하나는 가난은 구조적 문제이기 때문에 원조를 통한 선순환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해외원조 찬성파이다. 제프리 삭스는 2005년 출간한 《빈곤의 종말》에서 부유한 나라들이 2005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1,950억 달러의 원조를 제공한다면 2025년 끝날 무렵에는 빈곤이 완전히 사라질 거라고 주장한다.다른 하나는 부패와 태만을 불러일으키는 원조보다는 자유 시장 시스템을 통한 동기부여가 해결책이라고 말하는 해외원
  14. 가난과 부가 세습되는 악순환을 끊는 비결은 바로 교육!
    from hajin님의 서재 2012-07-20 21:54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원제인 <Poor Economics>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뜻으로, 요즘 유행하는 단정적인 문장으로 새로 단 번역본의 책 제목이 상당히 논쟁적이죠?사실 어지간히 박애주의적이고 경제 정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더라도, 과연 가난하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더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기 마련이죠. 그리고 어느 정도 사회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실제 사회에서 접하게 되는 현실
  15. 가난한 사람들의 심리는...
    from 꿈꾸는 도시 2012-07-20 22:16 
    소득이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보다 소득이 점점 줄어들면서 빈곤의 덫에 빠질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은 언제든지 존재하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해도 빈곤의 덫을 인정하고 현재의 소득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실제로 우리가 벌어들이는 소득은 우리가 그리고 있는 세계와 함께 여러 가지 모습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에는 훨씬 더 풍요로워 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한편으로 보면 이러한 빈곤의 모습을 통해
  16. 귀 기울이고, 이해하려는 크지만 작은 발걸음.
    from 은빛연어 2012-07-21 00:38 
    이기적인 인간들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다. 그래서 어떤 선택의 순간이 오면, 다른 어떤 조건들보다 먼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을 선택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이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는 어떤 사항이 있으면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거래라는 것을 하게 된다. 그런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우리는 시장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한다고 한다. 이기적인 인간들의 이익 추구
  17. 가난은 치유해야할 질병이다.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2-07-21 03:52 
    나는 잘 몰랐다. 지구상에 이렇게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줄은. 스스로 개선하려고 해도 빈곤의 덫에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것을. 우리나라도 제대로 못살피면서 해외로 관심을 돌려야 하나라는 나의 지독한 무관심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사학자 로버트 포겔의 추정에 따르면 르네상스 시대와 중세 시대에 유럽의 식량 생산량은 전체 노동인구를 부양할만 양에 미치지 못했다. 식량이 부족해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게 되자 극단적인 행
  18. 매번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는 사람들
    from 너랑나랑 2012-07-22 13:49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나는 이 제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책을 읽는 동안에도, 책을 읽은 후에도. 그래서 나는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다. 내가 이해하는 ‘합리적’이라는 단어와, 이 책 제목에 사용된 ‘합리적’이라는 단어가 같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책에서는 세계의 빈곤에 대하여 서술한다. 그리고 그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빈곤퇴치방안들이 얼마나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지, 그렇게 노력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