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과학>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9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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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월, 주목할 만한 신간(인문/사회/과학/역사)...
    from ...책방아저씨... 2011-10-04 16:18 
    영광(?)스럽게도 9기에 이어 10기 인문평가단 활동을 다시 하게 되었다. 이웃분이 소설을 쓰려면 소설을 읽을 것이 아니라 인문을 읽어야 한다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에 동감아닌 통감을 했다. 한달에 두권이었지만 나는 그 시간들 동안 소설만으로는 할수 없었던 영역의 고민들을 할수 있었다. 소설을 읽는 동안 나는 당연히 소설을 읽어야 소설을 쓸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그러는 동안 나는 소설을 시작하지 못했다. 소설을 쓰려면 소설 읽는 것을 중단해야만 시작할 수
  2. 9월출간 10월주목 신간도서
    from {기타 등등} 2011-10-04 16:29 
     『가십』 가십은 소문 그 이상이다. 좋든 싫든 대중문화의 버팀줄이다. 가십의 역사와 가십에 얽힌 사건, 가십을 일삼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련된 유명인사들과 인기 프로그램을 언급해 흥미를 유발한다. 가십의 사회적·역사적·정치적 중요성을 보여주고, 인터넷이 가십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도 살핀다.『상식의 역사』 상식으로 위장된 편견과 포퓰리즘의 역사를 풀어낸 책. 상식이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는 현실의 일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매일 일어
  3. 9월의 추천 인문/사회/과학 책들
    from 탐욕스러운 2011-10-04 17:07 
    처음으로 알라딘의 신간평가단이 되었다. 덕분에 9월에 무슨 책들이 나왔는지 훑어보며 사고 싶은 책이 더 늘어나는 부작용이 생겼다. 적고 싶은 책은 열 권이 넘었으나 다섯 권 이내로 제한하게 되어있어 고심 끝에 다음 다섯 권을 꼽아보았다. 원래 이 책은 1980년대에 나왔으므로 번역본은 30년 정도 늦은 셈이다. 책은 서양 철학의 원류 중 하나로 서양을 이해하기 위해 지나칠 수 없는 플라톤의 사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알파
  4. 9월에 출간된 주목신간도서
    from swimyang님의 서재 2011-10-04 20:06 
    1. 존 로크의 교육론로크는 백지설을 주장하며, 행동주의 교육방식을 주장한 사람이다.어쩌면 지금 현재에 가장 많이 쓰이는 교육방식이 행동주의일 것이다.보상과 벌로 인해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로크의 교육론은 학습자를 수동적인 존재로 만들기 때문에 많은 반론을 제기하게 한다. 반면에 그의 이론이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일 수 있다고 많은 사람이 수긍한다. 그의 교육론을 완독해보진 못했다. 그저 교육철학 시간에 배운 것이 고작인 나로서는 로크를 겉
  5. 10월에 읽고 싶은 신작 도서들...
    from 사티로스님의 서재 2011-10-04 20:34 
    1. 인간은 왜 박수를 치는가?인간 유전자에 감춰진 인간 심리의 비밀...인간은 과연 합리적인 동물인 것일까? 아니면 유전자가 만들어낸힘에 의해서 사고가 정해지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인간의 진화에 따른 심리학적 기제와 사회학적 기제에 대해서 설명함으로써 우리가 박수를 친다는 것에 대해서 진화 심리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는듯 하다. 진화 심리학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기대되는 책이다.2.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이 책의 저자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많은 강의를 하
  6. 10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10-04 23:00 
    1.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철학이 난해한 것은 보통의 인간이 겪는 일상의 문제와 그것을 연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우치다 타츠루는 어렵게 말하는 것을 금하라고 했다. 철학을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데 문학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시를 읽는 것에 별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히 다가가는 책이 있다. 강신주는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을 통해서 그것을 보여준 바 있는데 이번에는 괴로움을 논한다. 나는 충분히 괴울 준비
  7. 10월의 인문/사회/과학 관심도서!
    from Quiero Encontrar la Verdad del Mundo 2011-10-04 23:47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다.우리는 보통 이슬람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인상부터 가지게 되곤 하는데 사실 이러한이미지는선진국 언론들의 프레임으로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다.이슬람이라고 다 악당인가? 그런 법은 없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세계사에 관심이 많았고 실제 이슬람권의 문화에 대해 배우기도 했지만내가 배웠던 것은 주류사적 관점이었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이 쓴 세계사는 어떨까 궁금하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이라고 하니 이전에 인상깊게읽었던 호
  8. 10월 과학/인문/사회 분야 추천 신간.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10-04 23:49 
     아.. 변함 없이 바쁜, 혹은 바쁜 척 하는 가연입니다.개인적으로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최재천, 장대익, 이라는 지은이가 눈에 크게 들어와서 그렇습니다.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에서부터 최재천, 그리고 최재천의 제자인 장대익 교수..좀 비약이있을 수 있겠습니다만감히 말하건데적어도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사제관계에비유할 수 있을 듯 합니다.에드워드 윌슨과 최재천 교수는 개미연구로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이지
  9. 10월에 읽고 싶은 도서들[인문/사회/과학]
    from 꽃도둑 뭐하게?.... 2011-10-05 14:11 
     이상각 (지은이) | 유리창 | 2011-09-16목차를 보고왠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추천해봅니다.허와 정곡 찌르기!!!김동광 | 김세균 | 김환석 | 이병훈 | 최재천 | 장대익 | 전중환 | 이정덕 (지은이) | 이음 | 2011-09-01사회생물학 너 어디까지 왔니?아니 너 어디까지 갈거니? 갑자기 묻고 싶어졌고 대답을 듣고 싶어져서 이 책을 추천한다.강신주 (지은이) | 동녘 | 2011-09-30강신주 선생님은
  10. 10월 읽고 싶은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10-06 19:23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네요.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예요.친절한 철학자, 강신주 박사의 <철학적 시읽기의 즐거움> 후속편이네요. 전편 즐거움을 읽으며, 이해하지 못해 때때로 괴롭기도 했다라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고요... 그래도 후속편을 포기할 만큼의 괴로움은 아니었다라는 것 역시, 고백합니다. 이제는 강신주 박사 매니아가 되버린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 강신주의 철학 강의를 놓치신 분이 있다면, 강추합니다.'진보
  11. 이달의 주목 신간 (10월) - 과학/인문/사회
    from Blue, Red & White 2011-10-06 23:05 
    이번 10기 때도 여전히 인문/사회/과학신간평가단 발을 담그게 되었지만, 여전히 낯선 분야라는 사실을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 9기 마지막에 파인만에 대한 책이 선정되어 그나마 마지막에 붙은 '과학'이라는 말이 공갈은 아닌 것으로 판명 되었는데..... 10기때는 좀더 다양한 분야 -내심을 말하면 과학분야-의책들이 선정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1. 진화의 종말 진화라는 말이 단지 생물학적인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인간 사회를 이루는 모든 분야에
  12. [인문/사회/과학] 10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1-10-07 12:50 
    신간평가단의 첫 미션, 잘 차려진 뷔페에서 다섯 권만 골라내야내야하는 행복한 고민. 일단 시작.1. <진화의 종말>,폴 R. 에얼릭/앤 H. 에얼릭 지음, 하윤숙 옮김, 부키첫 관심사는진화론 관련된 책이다. "진화론의 모든 쟁점과 환경·정치 문제를 접목시킨 걸작."이라는 소개글이 눈에 띈다.초기의 사회진화론에서부터 최근의 사회생물학과 통섭에 이르기까지 진화론은 단지 생물학이라는 분과 학문의한 이론으로 머물길거부하고다양한 분야로 가지를 뻗어나가
  13. 10월, 주목할 만한 책들 : 인문/사회/과학
    from 인문학도 2011-10-07 17:04 
    책 읽기 좋다는 가을, 그것도 10월입니다!9월 출간된 인문/사회/과학 분야 책 중에서 주목할 만한 책들을 골라 보았습니다^^1. 기억하라, 우리가 이곳에 있음을1973년 9월 11일의 칠레, 바로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의 기록.아리엘 도르프만, 파블로 네루다, 피델 카스트로, 살바도르 아옌데, 빅토르 하라 등 칠레 근현대사의 중심에 있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모아 1973년 피노체트 군부의 쿠데타를 재구성한 책이다.1973년의 9.11과 2001년의 9
  14. 도올이 돌아왔다
    from 구름을벗어난달님의 서재 2011-10-07 19:19 
    도올이 돌아왔네요. 우연히 EBS TV를 보다보니 도올이 특유의 쇳소리를 내며 중용을 열강하고 있습니다. 마침 독서모임에서 동양고전을 수강하는 중이라 이 책도 관심을 갖고 읽어봐야겠습니다.
  15. 격정적 사회비평서라는데
    from 구름을벗어난달님의 서재 2011-10-07 19:21 
    참복잡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어떤것을 지지하고 선택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격정적 사회비평서인 <자유의 적들>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한 좌파 비판으로만 읽기에는 아깝다는 이책에 주목합니다.
  16. 10월에 읽어보고 싶은 따끈따끈한 책들
    from 개인적인 감상 (서재 정비중) 2011-10-08 15:50 
    추위가 몰려왔다. 반팔 티셔츠를 개켜 넣고 두꺼운 외투를 꺼내는 작업을 부리나케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당황도 했지만, 따끈한 코코아나 향 진한 커피 한 잔 홀짝이며책읽는 계절이라니생각만 해도 좋다.차가운 10월을 함께 하고 싶은 따끈한 인문사회과학 신간들...1. 조너선 사프란 포어,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책을 인문사회과학 코너에 넣자니 뭔가 어색한 기분. 에세이에 해당하는 건가 고민하다 알라딘에서 이쪽으
  17. 인문/사회과학으로 본 9월의 시선 Best 5
    from 밤에 노는 바위(夜遊岩) 2011-10-08 21:53 
      
  18. 10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 2011-10-09 06:58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를 통해 신자유주의에 대한 분석과 그 안의 계급투쟁 맥락을 이야기했던 본펠드의 신작이다.2008년금융위기 이후 달라진세계자본주의에 대한 분석을과 그 안에서의 인간해방이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기존의 정통맑스주의 시야를 넘어 새로운 대안을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19. [신간추천] 가을에도 뜨거운 9월의 신간들...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10-09 18:07 
    한 번은, 우리가 가을을 잃어버린 줄 알았다.뜨거운 여름 후에 차가운 바람이 불어 올 때, 우리가 계절에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것을 무섭게 깨달았다.그리고 찾아온 가을같은 가을, 저절로 휴우 라는 한숨이 베어나올 만큼 마음이 놓였다.단지 서울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올 봄부터 여름을 지나 가을 종착역까지 정신없는 이슈 속에서 헤매고 있는 신세라니...그래서 그런지 이번 9월의 신간에서 건져올린 책들도 그런 관심을 반영한다.여론 조사라는 것은객관적인 의사
  20. 제목없음
    from 잡학서재 2011-11-07 13:17 
    인문학 서적이 빵처럼 팔려 나간다. 수유연구실과 디지털 아카데미 같은 몇몇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강좌는 이제 지역 주민 자치 센터까지 활발하게 그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혹자는 그것은 인문학이 아니라고 말한다. 단순한 ‘정보’를 가지고 우리가 인문학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문제 제기들이 있다. 그렇다면, 월터 카우프만은 삼십년 전, 인문학의 미래를 어떻게 관망했을까? 그는 인문학의 위기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답을 찾으
  21. 11월 신간도서 추천 2
    from 잡학서재 2011-11-07 13:33 
    인문학 서적이 빵처럼 팔려 나간다. 수유연구실과 디지털 아카데미 같은 몇몇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강좌는 이제 지역 주민 자치 센터까지 활발하게 그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혹자는 그것은 인문학이 아니라고 말한다. 단순한 ‘정보’를 가지고 우리가 인문학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문제 제기들이 있다. 그렇다면, 월터 카우프만은 삼십년 전, 인문학의 미래를 어떻게 관망했을까? 그는 인문학의 위기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답을 찾으